꿈기자가 다니는 녹양초등학교는 학생들에게 칫솔과 치약을 나눠줬다. 케이스에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라고 쓰여져 있는 것을 보고,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을 알았다. 지금부터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에 대해 알아보자!
경기도가 도내 초등학교 4~5학년을 대상으로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 장지은기자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이란? 경기도가 평생 구강건강을 실현하기 위해 영구치 배열이 완성되고 구강 보건의 효과가 높은 시기인 초등학생 4~5학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구강보건교육, 예방 진료 등을 제공하는 구강관리 서비스다.
○ 사업 기간: 6월 ~ 11월
○ 대상자 : 도내 초등학교 4~5학년 재학생 (특수학교 포함)
만 10세~11세(2010년생 ~ 2011년생), 학교 밖 청소년, 미등록 이주아동
학교 밖 청소년은 관할 보건소에 먼저 문의 후 주소 및 연령 확인 후 참여 가능
○ 이용방법 :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지정 치과 의료기관(학교 안내 및 덴티아이 앱에서 확인 가능)
ⓒ 출처 : 덴티아이 앱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먼저 덴티아이 앱을 휴대폰에 설치해야 한다. 앱을 설치하고 로그인 후 문진표 작성 및 필수 교육을 이수한다. 이후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지정기관에 검진 예약을 한다.
꿈기자도 문진표를 작성하고 필수 교육을 이수한 뒤 치과에 가서 진료를 받았다.
올바른 양치법을 배우고 있다. [출처] 경기도가 도내 초등학생 치아 건강 위해 나서다 ⓒ 장지은기자
먼저, 올바른 양치법을 배웠다. 이후 불소 도포 주의사항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치아 상태를 확인하고 불소 도포를 했다.
치아 상태 확인 후 불소 도포가 진행됐다. [출처] 경기도가 도내 초등학생 치아 건강 위해 나서다 ⓒ 장지은기자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혜택을 받은 꿈기자 ⓒ 장지은기자
꿈기자는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이 전에 시행하던 학교 구강검진과 무엇이 다를까?` 생각을 했다. 직접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에 참여해 보니 학교 구강검진은 치아상태만 확인하는데,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은 치아상태 및 구강보건교육도 받을 수 있어서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는 좋은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경기도 4~5학년 학생이라면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으로 구강 건강 챙기자.
※ 본 기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서(4단계 격상 전) 촬영 및 취재한 것임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