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를 버릴 때 마다 망설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건 재활용인가?`
`이건 어떻게 버려야 하는걸까?`
`이렇게 버리는게 맞는건가?`
매일 고민하고 궁금해 하는 문제인데
단 한번도 제대로 확인하거나 찾아보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 전해드릴 소식이 바로
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한 `미쓰박`이야기 입니다.
나는야 미쓰박 ⓒ 김온유기자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한 `나는야 미쓰박`
(아름다운 쓰레기 박사)
최근 불거진 쓰레기 문제 ⓒ 김온유기자
최근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줄어들게 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배달음식을 찾게되면서
일회용기, 비닐등의 쓰레기 또한
늘어나게 되었는데요,
이 쓰레기들을 올바르게 분리배출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미쓰박(美`아름다운` 쓰레기 박사)데 대해 함께 확인해 보려고 합니다.
나는야 미쓰박? ⓒ 김온유기자
지난 8월 진행되었던 `나는야 미쓰박`은 강의를 듣고 직접 실천해 보면서
참여자들 스스로가 환경에 관심을 갖게 하기 위한
비대면 자원봉사 활동(광주시 자원봉사센터 주최)이였습니다.
교육내용 ⓒ 김온유기자
교육내용
교육 내용은 분리배출에 대한 정확한 방법과
현재 국내에 플라스틱과 같은 폐기물이 어떻게 버려지고 있는지에 대한
내용들까지 모두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직접 분리배출을 재활용해 보면서
활동 내용에 대해 작성하고, 친환경 키트까지 받아 볼 수 있는
아주 즐겁고 유익한 강의였습니다.
분리배출 4단계 ⓒ 김온유기자
분리수거
분리배출은 총 4단계로
1. 비운다
2. 헹군다
3. 분리한다
4. 섞지 않는다
입니다. 이렇게 기본적인 배출방법만 지켜져도
많은 양의 쓰레기가 재활용될 수 있다고 합니다.
활동후기 ⓒ 김온유기자
활동후기
강의를 듣고 직접 분리배출을 진행해 보면서 좋았던 점이 많았습니다.
실제로 활동해 보면서 여러 새로운 사실을 알게되기도 하였고
우리가 배출하는 쓰레기와 재활용 방법에 대해서
좀 더 자세하게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었기 때문이죠.
마치며 ⓒ 김온유기자
코로나19가 가져온 또 다른 문제가 바로 쓰레기 대란이라고 합니다.
음식배달과 택배이용이 늘게 되면서 재활용을 위한 쓰레기 분리배출이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하고 절실한 상황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 모두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몸에 익히고
쓰레기를 감축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미쓰박`이 된다면 어떨까요?
지구를 지키기 위한 우리들의 약속
`나는야 미쓰박`에 함께 동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