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기자가 소개할 곳은 안성시 다목적 야영장이다.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용설저수지 부근에 있는 안성시 다목적 야영장은 글램핑과 오토캠핑장을 갖추고 있다. 이용객들은 원하는 곳에 예약을 하면 된다.
단, 코로나19로 인하여 현재는 안성시민만 예약을 받고 있는데, 추후 코로나19 상황이 좋아지면 타지역 시민들도 예약이 가능하다.
![](https://gnews.gg.go.kr/OP_UPDATA/UP_DATA/_FILEZ/202109/20210907030603190306962.jpg)
ⓒ 박선희 기자
여름시즌을 맞아 크고 넓은 수영장을 운영해 이용객들이 수영복, 수영모, 마스크 등을 착용하고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https://gnews.gg.go.kr/OP_UPDATA/UP_DATA/_FILEZ/202109/20210907030603197735047.jpg)
ⓒ 박선희 기자
꿈기자는 이번에 처음 방문하게 된 안성시다목적야영장 글램핑에서 하루를 보내게 되었다.
글램핑에는 에어컨, 이불, 전기장판, 밥솥 등 필요한 품목들이 있다. 다만 개수대와 화장실이 바깥에 있다 보니 이용하는 데 불편하기도 했지만 가족들과 함께하니 재미있었다.
![](https://gnews.gg.go.kr/OP_UPDATA/UP_DATA/_FILEZ/202109/20210907030603204330988.jpg)
ⓒ 박선희 기자
![](https://gnews.gg.go.kr/OP_UPDATA/UP_DATA/_FILEZ/202109/20210907030603211254083.jpg)
ⓒ 박선희 기자
야영장 관계자가 밤에는 추울 수 있으니 전기장판을 켜고 자라고 안내해서 의아했는데, 밤이 되니 정말 쌀쌀해서 전기장판을 켜고 잤다.
오랜만에 가족과 바깥에서 고기도 구워 먹고 배드민턴도 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방역수칙을 잘 지켜가며 한 번쯤 방문해도 좋겠다.
※ 본 기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서(4단계 격상 전) 촬영 및 취재한 것임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