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 통해 사회 및 지역 문제에 관심 가져
지난 9월 30일, 경기도의회는 꿈나무기자단을 대상으로 청소년의회교실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청소년의회교실은 청소년들이 1일 경기도의회 도의원이 되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체험하고, 경기도의회의 역할 등을 배울 수 있는 활동이다.
ⓒ 경기도의회
이번 청소년의회교실에서 김도현 군이 학생의장 역할을, 공다은 양이 학생 사회자 역할을, 하윤 군이 도의원 선서를 맡았다. 이어서 박지유 양이 주제 발표를 했고, 강준·김보경·이정진·장지은·백수민 학생들이 학교 및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자유발언을 했다.
참가자들은 OX퀴즈를 통해 경기도의회에 대해 더 상세히 알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OX퀴즈에 열정적으로 참여했고, 10문제 중 만점을 받은 꿈기자도 있었다.
ⓒ 경기도의회
이날 정승현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과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꿈나무기자단은 경기도의회에 대한 궁금한 점과 도의원의 역할 등 평소 궁금했던 것들을 질문했다. 정승현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은 꿈기자들의 질문에 자세하게 설명하고, 지역 및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활동하는 꿈나무기자단을 격려했다.
ⓒ 경기도의회
1일 도의원이 되어 안건을 발표하고 찬성 및 반대 등으로 의견과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이번 체험은 꿈나무기자단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