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4일 남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평택시소년소녀합창단의 정기공연이 있었습니다.
평택시소년소녀합창단은 1990년 창단되어 100여회의 연주를 통해서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합창단원으로 활동했던 음악코치선생님이 있어
음악인의 길을 선택하는 단원들에게 좋은 모델이 되어 주고 있습니다.
초1부터 중3까지 학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들에게 음악을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며 단체활동을 통해 사회성 향상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평택시소년소녀합창단 공연을 알리는 현수막](https://gnews.gg.go.kr/OP_UPDATA/UP_DATA/_FILEZ/202112/2021121404382647097667.jpg)
평택시소년소녀합창단 공연을 알리는 현수막 ⓒ 임세은 기자
프로그램은 “해피송” 이라는 주제로“넌 할 수 있어”, “꼭 안아 줄래요”,
“바람의 빛깔‘의 합창으로 시작하였습니다.
Piano 4hands연주곡과 테너 정지약, 소프라노 원소희,
베이스 금교동의 다양한 음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잠시나만 위로를 주었습니다.
공연의 순간은 (https://youtu.be/5tqmyBdOxTU)에서 볼 수 있습니다.
![공연모습](https://gnews.gg.go.kr/OP_UPDATA/UP_DATA/_FILEZ/202112/20211214043826484954187.jpg)
공연모습 ⓒ 임세은 기자
임태은 단원은 “코로나19로 마스크를 쓴 상태에서 연습을 할 때는 어려웠지만
공연 후 관객들의 박수 소리를 들이니 기분이 좋았다.
2년만에 단복을 입으니 딱 맞아서 놀랐다”라고 공연소감을 밝혔습니다.
어려운 시간을 잘 견디어 내고 정기공연을 마친 평택시소년소녀합창단.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는 안전한 공연 활동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