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 11월 15일 외각 15개 시군을 연결하는 걷기여행길 ‘경기 둘레길’을 개통했다. 약 860km에 이르는 경기 둘레길은 새로 개통된 것이 아니라 자연환경을 훼손하지 않고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시군에서 운영 중인 걷기길과 기존 마을길, 임도, 하천길을 연결한 도보 여행길이다. 새로 개통된 기념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경기 둘레길은 총 60개의 코스로 이루어져 있고 난이도가 코스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수준에 맞는 코스를 이용하면 된다.
![](https://gnews.gg.go.kr/OP_UPDATA/UP_DATA/_FILEZ/202112/20211219045508830806226.jpg)
ⓒ 경기도
꿈기자가 취재한 궁평항은 60개의 코스 중 48번째 코스로, 낙조로 유명한 매우 아름다운 항구이다.
코스가 길어 둘레길을 잠깐 돌아봤지만 분위기가 멋진 곳이었다. 경기 둘레길 사업을 해서 그런지 산책로가 근사하고 군데군데 있는 조형물 앞에서 사진도 찍을 수 있었다.
![](https://gnews.gg.go.kr/OP_UPDATA/UP_DATA/_FILEZ/202112/202112190455088374933.jpg)
ⓒ 김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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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보미 기자
꿈기자가 취재한 궁평항은 60개의 코스 중 48번째 코스로, 낙조로 유명한 매우 아름다운 항구이다.
코스가 길어 둘레길을 잠깐 돌아봤지만 분위기가 멋진 곳이었다. 경기 둘레길 사업을 해서 그런지 산책로가 근사하고 군데군데 있는 조형물 앞에서 사진도 찍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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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보미 기자
맛있는 먹거리와 나들이하기 좋은 산책로, 멋진 경관을 즐길 수 있는 궁평항! 많은 사람들이 와 봤으면 좋겠다. 더불어 경기 둘레길에서 지역의 볼거와 먹거리를 즐기며 스탬프를 완성해 보는 즐거움도 느껴 보기 바란다.
※ 본 기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서(4단계 격상 전) 촬영 및 취재한 것임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