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무기자단을 한 지 벌써 2년이 되었다. 한 해가 지나고 5학년이 되니 점차 기사 쓰는 실력도 늘어난 것 같다. 취재가 힘든 부분도 있지만 기사를 쓰면서 나의 주변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카드뉴스, 동영상, 스토리뉴스 등 다양한 기사를 쓸 수 있게 되었다.
![동영상으로 만들어본 업사이클링 기사. 영상 뉴스를 처음 만들어 보는데 재미있었다.](https://gnews.gg.go.kr/OP_UPDATA/UP_DATA/_FILEZ/202112/20211219045959757324838.jpg)
동영상으로 만들어본 업사이클링 기사. 영상 뉴스를 처음 만들어 보는데 재미있었다. ⓒ 강준 기자
또한 내가 몰랐던 우리 지역을 취재해 마을과 학교를 더 알아가는 시간이 되기도 했다. 경정공원의 가을 풍경, 감일초등학교의 다양한 행사 등을 취재하면서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었다.
![경정공원의 가을 풍경, 감일초 학부모회 플로깅 활동 등을 취재를 하면서 내가 살고 있는 마을과 학교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었다.](https://gnews.gg.go.kr/OP_UPDATA/UP_DATA/_FILEZ/202112/20211219045959762253052.jpg)
경정공원의 가을 풍경, 감일초 학부모회 플로깅 활동 등을 취재를 하면서 내가 살고 있는 마을과 학교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었다. ⓒ 강준 기자
꿈나무기자단의 다양한 활동 중 ‘경기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과 ‘경기도농업기술원 아틀란스 장수풍뎅이표본 만들기’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경기도 청소년의회’는 비록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지만 같은 꿈나무기자단들이 함께 참여하여 경기도의회에 대해 배우고 실제로 모의 체험을 한 점이 인상적이었다. ‘아틀란스 장수풍뎅이표본 만들기’는 한 번도 해 보지 못한 경험으로 색달랐다.
![경기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에 직접 참여하여 의회에서 어떤 활동을 하는지 알게 되었고, 표본 만들기 체험도 인상 깊었다.](https://gnews.gg.go.kr/OP_UPDATA/UP_DATA/_FILEZ/202112/20211219045959766946612.jpg)
경기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에 직접 참여하여 의회에서 어떤 활동을 하는지 알게 되었고, 표본 만들기 체험도 인상 깊었다. ⓒ 경기도의회
내년에는 많은 경기도 어린이들이 꿈나무기자단으로 활동하면서 내가 사는 마을과 학교를 알릴 수 기회를 누릴 수 있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