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무기자단은 온라인 체험활동으로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이 주최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환경3R`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꿈기자는 밀키 프로젝트 `밀키 파우치` 체험 키트를 받았다.
밀키 파우치 체험 키트 ⓒ 배소윤 기자
꿈기자는 밀키 파우치를 만들기 전 경기도평생학습포털 지식(www.gseek.kr)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환경3R> 강좌를 가족들과 함께 보았다.
강의는 총 5교시로 이루어져 있다.
지식(GSEEK)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환경 3R 교육을 수강하고 있다. ⓒ
1교시는 3R의 의미와 기후변화, 자연순환, 분리배출 핵심 이해하기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3R(Reduce Recycle Reuse)이란, 줄이고 다시 사용하고, 또다시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분리배출 방법에는 ▲비우기 ▲헹구기 ▲ 라벨 분리 ▲섞지 않기 등이 있다.
2교시는 샌드아트로 보는 환경 문제이다. 가족이 피크닉을 가서 행복했으나 쓰레기를 제대로 처리하지 않고 마구 버려서 그 쓰레기들이 바다와 땅이 오염되는 모습을 샌드아트로 표현하였다.
3교시와 4교시는 분리배출 골든벨이었는데, 가족과 함께 퀴즈를 풀어서 더 재미있었다.
5교시는 힙하게 듣는 환경 이야기로,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다양한 원인에 대하여 랩으로 들려줘 귀에 잘 들어왔다.
강의를 모두 듣고 나면 수료증을 받을수 있다.
5차시 교육을 모두 이수한 참가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
교육을 마친 후 실제 우유팩의 인쇄 파지를 활용해 밀키 파우치를 만들었다. 자세한 설명과 그림으로 혼자서도 충분히 만들 수 있게 구성되었다.
아빠와 함께 밀키 파우치를 만들고 있다. ⓒ
밀키 파우치를 다 만든 후 활동 사진을 첨부한 설문지를 작성하고 이번 활동을 마감했다.
이번 체험은 강의를 듣고 직접 업사이클링 활동도 하면서 환경을 위해 우리가 실천해야 할 것들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뜻깊은 활동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