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로 여행을 할 때 가져가는 것. 무엇이 있을까요? 저는 책을 가져갑니다.
책을 챙기는 것을 잊고 왔어도 평택역에서는 괜찮습니다.
도서관에 가지 않아도 책을 빌릴 수 있는 평택시도서관 “소나무 책장”을 소개합니다.
평택시 도서관 ⓒ 임세은 기자
소나무책장은 자가 도서 대출‧반납 시스템으로 운영되며 본인확인 절차를 거친 후 서가에서 읽고 싶은 책을 선택하면 해당 도서를 바로 빌릴 수 있습니다.
스마트도서관은 평택시 도서관 회원 및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회원증 또는 신분증으로 본인확인 절차를 밟을 수 있습니다.
소나무책장 ⓒ 임세은 기자
소나무책장에서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베스트셀러와 책 읽는 평택 선정도서로 200여권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스마트도서관 이용순서 ⓒ 임세은 기자
스마트도서관 “소나무 책장” 어떻게 이용할까요?
저는 평택시 도서관 회원이라 모바일 회원증으로 이용해 보았습니다.
회원증이 없어도 신분증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스마트도서관 소나무책장 이용 ⓒ 임세은 기자
회원증을 인식으로 본인확인을 한 후 비밀번호 4자리를 누릅니다.
대출을 선택하면 `서가 문 열기`를 선택합니다.
제가 선택한 책을 꺼내고 문을 닫았습니다.
하루에 2권 대출기간은 14일입니다.
스마트도서관에서 빌린 책은 “소나무책장”으로 반납 해야 합니다.
스마트도서관에서 빌린 책 ⓒ 임세은 기자
제가 꺼낸 책을 자동으로 인식하는 것이 신기합니다.
기차를 타고 가는 동안 읽은 후 돌아오는 길에 반납을 해야겠습니다.
지하철을 이용하거나 늦은 시간 도서관을 이용할 수 없을 때 이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평택역을 이용하다면 스마트폰 대신 책읽기를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