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는 평소 책을 좋아하여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는 편이다. 도서관의 장점은 책이 많아 보고 싶은 책을 읽을 수 있고 또 읽고 싶은 책을 따로 대출하여 도서관 외에도 다른 장소에서도 읽을 수 때문이다. 하지만 도서관에서 인기 있는 신간 책이 들어오면 바로 읽어보기 힘들고, 또한 예약을 한다고 해도 대기가 길어 책을 읽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려 불편한 점이 많았다. 경기도는 읽고 싶은 책을 예약과 대기 없이 바로바로 읽을 수 있는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게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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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사이버도서관 전자책 서비스 확대 일환으로 구독형 전자책을 도입한다.
구독형 전자책은 최신 인기 콘텐츠를 예약 없이 동시에 다수가 바로 이용할 수 있으며, 구독형 서비스 플랫폼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 개시일시 2022.5.9.(월) 오전 9시

○ 이용대상 경기도사이버도서관 실명인증 완료한 회원

○ 이용권수 회원 1인당 월 3권

○ 대출일수 권당 15일(대출일로부터 14일)

○ 반납처리 자동반납(대출일로부터 14일 후 자동반납, 수동반납 불가)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는 인터넷 브라우저(PC/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하다.
* 경기도사이버도서관 앱(APP)에서는 이용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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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는 컴퓨터로 경기도사이버도서관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이용하였다.

먼저 전자책 서비스 ‘구독형’ 메뉴를 클릭한 뒤, 로그인을 하면 추천도서가 뜬다. 경기도사서 추천도서도 볼 수 있고, 우리도서관 베스트 자료, 전체도서관 베스트 자료 등을 보며 대출할 수 있다.





원하는 도서 선택을 한 뒤 미리보기 보기 후 대출하였다. 책을 읽고 싶다면 바로보기와 다운보기가 있는데 다운보기를 선책하면 ‘eBook 도서관 뷰어’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된다.





기자는 총 3권의 책을 대출하였다. 다운보기를 이용해서 ebook 도서관 뷰어 안에 저장된 책을 보면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은 장소에서도 전자책을 읽을 수 있어 실제 도서관에 종이 책을 대출하여 읽는 것과 같이 어느 장소에서나 책을 읽을 수 있다. 또한 글씨 크기, 줄 간격, 글꼴 등 여러 설정을 활용하여 자신의 맞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인상 깊었던 기능은 책을 읽어주는 기능인데, 시각장애인도 편리하게 책을 읽게 만든 것이 기억에 남는다.

경기도사이버도서관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이용해 보니 휴대폰, 태블릿 등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고 내가 원하는 책을 바로 볼 수 있는 것이 굉장히 놀라웠다. 1인당 월 3권 빌릴 수 있고, 대출기간은 15일이다. 수동반납/대출연장 되지 않고, 대출기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반납된다. 1인당 월 3권 밖에 못 빌리니 신중하게 선택할 필요가 있다.

​경기도사이버도서관은 현재 6만8000권의 전자책을 보유하고 있고, 매월 1000권에 전자책이 업데이트되고 있다.
앞으로 도민의 많은 이용과 사랑을 받게 될 경기도사이버도서관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의 행보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