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에서 다양한 기업과 산업이 발전하고 있다. 특히 화성시미디어센터가 큰 주목을 받고 있는데, 미디어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화성시미디어센터(왼쪽)와 센터 내 시민 창작 미디어 작품전이 열리고 있는 갤러리 모습 ⓒ 박지윤 기자
입구를 통해 들어가면 미디어 갤러리라는 공간이 보인다. 거기에서는 사람들이 제작한 영상, 미디어 작품을 틀어주기도 한다.

라쿤 카메라 체험 ⓒ 박지윤 기자

영상교육실 입구 ⓒ 박지윤 기자
화성시미디어센터는 다양한 교육 시스템과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교육 시스템으로 촬영장, 녹음실, 편집실 등 다양한 시설들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 활동,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진행되는데, 그 중에서는 애니메이션 제작, 방송 프로그램 등 미디어에 관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미디어 커넥토리, 영상교육실, AR존, 반달홀 등 시민들을 위한 쉼터도 있다.
미디어 커넥토리에는 보드게임, 카메라, 3D 펜 등이 있어 직원을 통해 원하는 것을 받아서 무료로 활동할 수 있다.
미디어센터를 돌아다니면서 카메라로 찍으면 사진을 즉석 프린트할 수가 있다.
화성미디어센터는 주말마다 영상 교육실에서 영화 한 편을 상영한다.
신청서에 인원수와 이름을 적고 이용할 수 있다. AR 존에서는 사람들이 뛰면서 게임을 할 수가 있고, 뒤쪽에서는 VR 체험도 할 수 있있다.

쉼터 공간인 반달홀 ⓒ 박지윤 기자
마지막으로 반달홀은 책을 읽으며 쉴 수 있는 공간이다. 이용자들은 이곳에서 공부를 하기도 하고, 책을 읽기도 한다.
화성시미디어센터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마스(MARS) TV>라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 유튜브 채널은 화성시미디어센터와 화성시문화재단이 같이 만든 채널이다. 화성시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화성시미디어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 제공을 통해 새로운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 경제 발전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미디어 산업 창작활동을 강조하면서 새로운 산업을 창출하고, 미디어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면서 지역 경제 발전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외에도 새로운 창작물을 만들기 위한 지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디어 산업을 창출하는 데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이는 미디어 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는 화성시의 노력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미디어 산업이 미래 산업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화성시미디어센터는 앞으로 지역 경제와 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