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의 계절, 가을을 더 풍성하게 즐기는 법,
바로 북 축제입니다.
경기도 대표 책 축제인 ‘경기 다독다독(多讀) 축제’가
오는 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경기도의 대표 책 축제인 ‘경기 다독다독(多讀) 축제’가 오는 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 경기도청
책으로 소통하는 축제 한 마당
2016년 시작한 ‘경기 다독다독 축제’는
올해 8회째를 맞은 경기도의 대표적인 책 축제입니다.
올해는 ‘같이 읽고, 같이 놀고’라는 표어 아래
도내 공공‧작은 도서관 종사자와 도민이 함께
책으로 소통하고, 참여하는 장을 마련했는데요.
독서문화진흥 유공 포상, 도내 작은도서관 활성화 워크숍을 비롯해
도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강연과 북콘서트, 체험 프로그램 등이
펼쳐집니다.
특히, 해외 10여 개국에서 출간된 5,000여 종의 아동도서를
골라볼 수 있는 ‘2023 국제아동도서&콘텐츠페스타(북키즈콘)’와 연계해
다양한 독서콘텐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만큼
보다 풍성한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몄습니다.

‘2023 국제아동도서&콘텐츠페스타 북키즈콘(BOOKIZCON)’이 5일부터 9일까지 경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 경기도청
‘모두가 읽는 세상’ 주제 전시 및 체험 이벤트
사람에게 있어 책은
더 넓은 세상을 열어주는 문과 같은 존재입니다.
이에 도는 이번 축제를 마련하면서
책을 통해 누구 하나 소외되는 일 없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모두가 읽는 세상’이라는 주제 전시관을 운영합니다.
수원컨벤션센터 1층 전시홀에서 열리는 전시는
다문화, 장애인, 임신부 등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내 생애 첫 도서관’, 도서 택배대출서비스 ‘두루두루’ 등
현재 추진 중인 경기도의 다양한 독서문화시책과 함께
우리동네 작은도서관 활동물을 볼 수 있습니다.
또 부모와 자녀가 함께 독후활동 시연을 통한
즐거운 독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책이랑 놀이랑’ 체험과
손수건, 독서 발제 카드 등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책!冊! 돌림판을 돌려라’ 이벤트도 펼쳐집니다.

‘모두가 읽는 세상’이라는 주제 전시관에서는 ‘내 생애 첫 도서관’, 도서 택배 대출 서비스 ‘두루두루’ 등 현재 추진 중인 경기도의 다양한 독서문화시책을 볼 수 있습니다. ⓒ 경기도사이버도서관
‘우리 아이의 문해력’ 강연 & 장강명 소설가 북콘서트
책을 읽지 않는 시대, 갈수록 떨어지는 문해력에 대한 고민과
책 읽기의 즐거움을 공유하는 북 콘서트도 열립니다.
①‘우리 아이의 문해력, 어떻게 키워줄 것인가?’ 주제 강연
강연자: 김윤정 작가(EBS 당신의 문해력 저자)
장소: 수원컨벤션센터 2층 회의실, 202호
일시: 10월 7일 13:30~15:30
비용: 무료, 선착순 40팀
② ‘같이 읽기의 즐거움, 함께 읽기의 따뜻함’ 북콘서트
강연자: 장강명 소설가(당신이 보고 싶어 하는 세상 저자)
장소: 수원컨벤션센터 1층 전시홀, 북트리 라운지 무대
일시: 10월 7일 15:30~17:00
비용: 무료
(사전 등록 방문자 중 20명을 추첨해
‘당신이 보고 싶어 하는 세상’ 도서 증정)

김윤정 작가의 문해력 강연과 장강명 소설가의 북콘서트가 펼쳐집니다. ⓒ 경기도청
이번 주말, ‘경기 다독다독(多讀) 축제’에서
깊어지는 가을의 정취를 책과 함께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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