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소년수련원(
사이트 바로가기)에서는.
가정 내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비대면 가족 환경교육 사업인
`랜선 환경교육`을 진행하였다.
비대면 환경교육 프로그램은
[키보드의 변신], [가족과 함께하는 3R], [플로깅? 줍깅!], [채식 한 끼, 최소 한 끼] 4가지로 구성된다. 이번에 받은 키트는 [키보드의 변신]이다.
택배로 받은 [키보드의 변신] 에는 롤휴지심, 밑판, 키보드, 클래이가 들어 있었다.
온라인 강의에서 키보드를 키보드를 펜을 이용해서 누르니 잘 빠졌다. ⓒ 임세은 기자
휴지심에 클레이를 붙이고 자판을 붙여나갔다. 다 붙이니 연필꽂이가 완성되었다. ⓒ 임세은 기자
완성된 연필꽂이 ⓒ 임세은 기자
사용한던 키보드의 자판 한 개가 고장이 난 적이 있었는데 고치는 비용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서 새 것을 샀다.
키보드는 플라스틱, 케이블, 철등 복합적인 재료로 만들어져 분리하기전에는 일반쓰레기이지만 나사를 풀어서 분리하면 분리배출이 가능하다.
영상으로
업사이클링 제품을 소개해 주었는데 ‘버려지는 오토바이 타이어로 만든 시계’, ‘양말목으로 꾸민 화병’이 있었다. 리사이클은 재활용으로 다시 쓸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업사이클링은 새활용으로 판매가 가능한 제품을 만드는 것이다. [키보드의 변신] 도 재료는 같지만 만들어진 자판이 들어간 모양은 다르다. 그래서 업사이클링 제품은 희소성, 예술성, 스토리를 가지게 된다.
만들기를 하면서 의식 있는 소비,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의 제품을 사용하는
‘착한소비’ 에 대해 배웠다. 앞으로는 환경을 위해 ‘착한소비’를 실천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