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흔들림 없이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겠습니다 ⓒ .
환경단체 그린피스가 발표한 3월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한 명이 1년(2020년)간 사용한 일회용 플라스틱의 양은 19㎏로 추산되며, 특히 일회용 플라스틱 컵은 한국인 1인당 연간 1.4㎏(102개)씩 소비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
이에 경기도는 지난 4월, 경기도 기후변화주간 운영과 동시에 ‘빨대 거북이를 생각해’ 캠페인을 펼치는 등 도민들과의 기후위기 대응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형성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 .
이번에는 청사 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11월 13일부터 청사에 반입되는 배달 음식에 대한 다회용기 사용을 추진합니다. 이번 사업은 지난 9월부터 다회용기 사용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는 수원시와 함께 협업하여 진행되며, 청사 직원들은 배달음식 주문 시 다회용기로 주문하거나 식사 후 업체가 수거해 용기를 재사용해야합니다. ⓒ .
도는 청서 내 일회용기를 모두 퇴출 완료했습니다. 지난해 12월 ‘일회용 플라스틱 제로’ 선포 후 1회용컵 반입 금지 등 꾸준히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배달음식 다회용기 사용으로 사실살 청사 내 일회용기를 모두 퇴출헀으며, 연말까지 시범 운행 후 현장서 발생하는 문제를 개선해 내년 1월부터 전면 시행할 계획입니다. ⓒ .
1회용품 줄이기는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필수 과정으로, 실제로 지난 5월 실시한 도민 여론조사에 따르면 현 경기도에서 실시하는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이 생활문화 확산에 도움이 된다는 응답이 84.1%에 달했습니다. 또 그린피스에 따르면, 국내서 사용되는 일회용컵을 다회용 컵으로 전환시 연간 2억5,000만㎏ 이상의 탄소 감축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 .
1회용품 줄이기! 실천할 수 있는 작은것부터 할 수 있는 한가지부터 오늘,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