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5일,
경기도 기회기자단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최하는 `경기 G-MAP 투어`에 참여하여 가평의 아름다움을 체험했다.
경기 G-MAP투어는 경기도의 역사, 문화, 생태 자원을 연계하여 다양한 매력을 즐길 수 있게 권역별로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여행은 가평에 있는 경기도잣향기푸른숲에서 시작해 쁘띠프랑스, 이탈리아 마을 순으로 진행되었다.
경기도잣향기푸른숲 전경 ⓒ 이하엘 기자
첫 번째 방문지인
경기도잣향기푸른숲에서 참가자들은 꽃향기길을 걷고 잣송이에서 잣 까기도 하고, 잣송이로 골프 놀이도 했다. 또한
목공체험을 통해 잣나무 도마를 만들었다.
잣을 직접 까보기도 하고, 목공 체험도 했다. ⓒ 이하엘 기자
숲에서 피톤치드 향과 겨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었다. 다른 계절에 방문하면 더욱 아름다운 잣나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으로 방문한
쁘띠프랑스는 마치 프랑스의 작은 시골 마을을 옮겨 놓은 듯한 풍경이 인상적이었다. 이곳은 `어린 왕자`를 주제로 하고 있으며, 유럽 인형의 집, 생텍쥐페리 기념관, 프랑스 전통주택 전시관, 메종드마리&장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쁘띠프랑스 내에는 다양한 포토존이 있다. ⓒ 이하엘 기자
마지막으로
이탈리아 마을은 피노키오를 콘셉트로 꾸며져 있으며, 레오나르도 다빈치 전시관에서는 다빈치의 아이디어를 구현한 기계들을 볼 수 있다.
이탈리아마을 피노키오 벽화 앞에서 기념촬영한 모습 ⓒ 이하엘 기자
이탈리아마을 내 레오나르도 다빈치 전시관 ⓒ 이하엘 기자
이번 여행은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세심하게 기획한 경기 G-MAP 투어를 통해 마치 프랑스와 이탈리아를 여행하는 듯한 풍부한 경험을 할 수 있었고 가까운 경기도 가평의 독특한 매력과 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