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전국 어디서나 모든 대중교통수단에 사용한 교통비 일부를 환급해주는
`The 경기패스`를 오는 5월부터 시행한다고 하는데요.
요즘 많은 관심을 받는 기후동행카드, K-패스 정책보다 더 좋은 혜택을 가진 `The 경기패스`
카드뉴스를 통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대한민국 모든길로 통하는 The 경기패스 ⓒ 윤채현 기자
국가에서 시행하는 K-패스와 연계하여 K-패스에서 제공하는 혜택에 더해 경기도민들은 추가 혜택을 받게되는 교통 지원 정책 / The 경기패스는 지자체의 교통 특성이 반영된 지역맞춤형 정책으로, 경기도민이라면 전국 어디서나 모든 대중교통을 일부 환급 받을 수 있습니다! ⓒ 윤채현 기자
The 경기패스와 기후동행카드와 K-패스 비교 ⓒ 윤채현 기자
경기패스는 K-패스와 비슷해 보이지만 혜택이 더 늘어났어요. 대표적으로 월 21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 시 환급 횟수가 무제한이며, 청년 기준이 만 34세에서 39세로 확대된 점이 장점입니다. ⓒ 윤채현 기자
또한 K-패스를 이용할 수 없는 18세 이하 청소년들에게도 교통비를 지원해줘요. 기존의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내용을 개편해 6세 이상 어린이까지 확대하는 한편, 연 24만 원 한도내에서 교통비를 지원할 계획이에요. The 경기패스는 광역버스와 신분당선, GTX(광역급행철도)등 전국 모든 대중교통수단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 윤채현 기자
The 경기패스는 카드사를 통해 발급받는 전용 카드 또는 선불형 교통카드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윤채현 기자
매월 10만원의 교통비가 나가는 일반인은 2만 원, 청년은 3만 원, 저소득층은 5만 3천 원을 환급받을 수 있어요. 자가용 수요를 대중교통으로 전환해 탄소 저감을 통한 기후위기에 대비하고 있어요. 교통비 인상으로 인한 국민의 가계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요. ⓒ 윤채현 기자
앞으로도 도민의 편의성을 고려해 도민 맞춤형 정책을 추진해 나가는 경기도를 기대해주세요! ⓒ 윤채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