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와 응원이 필요한 청년들에게, 경기도의 청년지원정책을 소개합니다. ⓒ .
지난 3월 1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고서에 따르면 우울증 환자가 약 100만 명에 육박했습니다. 이는 4년 새 대비 33% 증가한 수치로, 그 중 2~30대가 전체의 36%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
전문가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인간관계가 약화돼 우울증이 깊어짐, 특히 봄은 1년 중 가장 자살률이 높은 만큼 적극적인 건강관리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특히 경제적 문제 등 상대적 박탈감으로 청년 우울증이 급증하는 만큼 경기도에서는 힘들어하는 청년들에게 손을 내밀고 싶습니다. ⓒ .
경기도내 은둔·고립 청년 실태조사와 지원 프로그램은 고립·은둔 청년 200명 대상으로 사회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정서, 관계, 자신감 회복 프로그램’ ▶‘진로탐색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 ▶‘부모 교육·상담 자조모임’ 등으로 진행됩니다. ⓒ .
마인드케어는 도내 거주 만 19~34세 청년대상 1인당 최대 36만 원의 외래진료비 지원하며 지원 신청 문의는 주소지 관할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하면 됩니다. ⓒ .
청년들의 주거비 완화를 돕는 청년월세 특별지원은 월 최대 20만 원씩 최장 12개월간 지원하는 정책입니다. 내년 2월 25일까지 모집하며 복지로 누리집,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하거나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상담 및 신청문의는 전담 콜센터(1600-0777)로 하면 됩니다. ⓒ .
청년들에게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은 올해 3월 말 모집합니다. 여름방학 중인 7~8월에 3주 내외로 미국, 캐나다 등 북미권 국가 11개 대학에 330명 선발할 계획이며, 개별미션과 역량개발 프로젝트, 문화시설 및 공공기관 방문 등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 .
청년들이 하고 싶은 일을 탐색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은 올해 4월 모집 예정입니다. 모집 인원은 800명으로 프로젝트 지원금 1인당 최대 500만 원 지원할 예정입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