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취재한 현장은 ‘2024년 경기도청 봄꽃축제’ 입니다.
매년 경기도청 구청사에서 열리는
봄꽃축제는 20만 명 이상이 찾는 경기도의 대표 축제로, 벚꽃이 피는 시기에 맞춰 열려왔습니다. 올해는
4월 5일부터 7일까지 구청사 일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기자는 축제 첫날인 4월 5일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2024년 경기도청 봄꽃축제가 4월 5일부터 7일까지 구청사 일대에서 진행되었다. ⓒ 강이람 기자
‘경기도 문화사계’는 경기도의 문화축제 브랜드입니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에서 진행한 올해 축제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더욱 다양해졌습니다.
잔디마당 메인 무대에서는 밴드 공연이 진행되고 있었고, 구청사 입구 간이무대에서는 퓨전국악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뮤지컬, 마술쇼 등 다양한 공연들이 축제 기간 열렸고, 야간 조명 벚꽃 산책길은 오후 10시까지 운영되었습니다.
사회적 기업, 자활기업 등 판매 전시 부스들이 있고, 소방안전체험관 운영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마련되었습니다.
도정 캐릭터 봉공이 ⓒ 강이람 기자
흙과 나무 재활용놀이터에서는 도자 체험과 물레 체험 등 여러 가지 체험이 진행되었습니다. 기자는 나무판에 그림을 그려서 놀이터에 붙이는 체험을 했는데, 봉공이를 그렸습니다.
체험을 진행한 작가는 “흙과 나무를 소재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잔디마당에서는 다양한 체험과 공연, 보이는 라디오 등이 진행되었다. ⓒ 강이람 기자
잔디마당 메인 무대 옆에서
`보이는 라디오`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DJ가 현장 신청을 통해 생일축하, 프러포즈 등 깜짝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많은 도민이 함께 즐긴 경기도청 봄꽃축제는 7일까지 진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