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내 내무 갖기 캠페인 식목행사 가는 길 ⓒ 강태준 기자
79회 식목일을 기념하며 4월 7일(일) 오산시 생태공원에서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행사가 열렸다.
오산시 식목행사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기자 ⓒ 강태준 기자
기후 변화에 따른 생태계 문제, 탄소 중립을 위한 생활 실천 등을 생각해 보고 쾌적한 녹지공간 형성을 위한 목적으로 지난 3월 내 나무 갖기를 희망하는 오산시민을 대상으로
매화, 라일락, 감나무 교환권을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 받았다.
행사 당일 신분증을 갖고 가면 나무를 수령할 수 있었다.
오산시 식목행사 수선화 교환권 ⓒ 강태준 기자
수선화는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수령이 가능하여 신청 가정마다 한 개씩 받아 갈 수 있었다.
바구니에 흙을 담고 있다. ⓒ 강태준 기자
나무를 수령 후
부직포 바구니에 흙을 담고 화분을 만들어 집에 가지고 갈 수 있었다.
벚꽃이 활짝핀 맑음터 공원 ⓒ 강태준 기자
행사가 끝난 후 봄을 만끽하며
맑음터 공원 산책을 했다.
더운 날씨에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사먹을 수 있는 매점도 있고
가족끼리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맑음터 캠핑장, 에코리움, 농구장, 물놀이터 등 다양한 시설이 가득한 맑음터 공원 방문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