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곳은 많은 꽃들이 피었다. 월계화, 다알리아, 안스리움, 루핀, 수국, 종이꽃, 장미, 튤립, 등 예쁜 꽃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이 곳은
고양국제꽃박람회이다. 축제는 일산호수공원에서 5월 12일까지 열린다.
고양국제꽃박람회 ⓒ 전지후 기자
고양국제꽃박람회 입구에 들어서면
풀로 덮인 고래 동상과 노래하는 분수가 보인다. 노래하는 분수는 분수가 움직이며 살짝 물이 튀기는 곳이다.
그리고 공원 안에 들어가면 꽃들과 다양한 곳들이 있다.
지구환경 정원, 한국정원, 이상한 계절의 아이들, 수상 꽃 자전거, 고양 플라워 마켓, 버스킹 공원 등이 있다. 그중에서 기자는
수상 꽃 자전거를 추천한다. 수상에서 패달을 굴려서 움직이는 자전거다. 2인용, 3인용 수상 꽃 자전거가 있다.
장미원(버스킹 공연)도 추천한다. 장미들을 모아 놓은 곳이고, 포토존도 장미원 안에 많다.
고양국제꽃박람회 안내문 ⓒ 전지후 기자
작은 동물원도 있다.
토끼, 미어캣 등의 동물들을 볼 수 있다.
불쇼도 있다.
불과 함께 신기한 모습을 보여주는 쇼이다.
재미있는 행사들만 있었던 것이 아니다. 아름다운 꽃도 많았다.
산책로 곳곳에 꽃들이 자리 잡고 있고,
가지각색 꽃들이 한데 어우러져서 예쁘다. 그런 곳들이 포토존이 되기도 한다.
텃밭 정원도 추천한다. 텃밭정원은 텃밭에서 자란 식물들을 모아 놓은 곳인데, 싱싱한 상추, 당근 등이 있다.
고양플라워 마켓도 추천한다. 고양플라워 마켓은 말 그대로
꽃에 관련된 아기자기한 물건들을 파는 곳이다. 꽃에 관한 물건을 가지고 싶다면 고양플라워 마켓을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많은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고양국제꽃박람회를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고양국제꽃박람회 다양한 봄꽃 ⓒ 전지후 기자
■ 입장료 안내 |
○ 일반권: 현장 15,000원 / 사전예매 11,000원
○ 어린이: 현장 12,000원 / 사전예매 9,000원
○ 고양시민: 사전예매 10,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