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국민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얼마 전 푸바오의 엄마 아이바오와 아빠 러바오의 고향 중국으로 돌아갔습니다. 푸바오는 코로나19가 유행할 때 태어나 많은 이들에게 행복과 위로를 건네주었습니다.
푸바오는 태어나자마자 모든 관심을 받았습니다. 많은 이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게 된 건
대한민국에서 최초 자연번식에 성공해 태어난 판다라는 사실도 한몫을 합니다.
푸바오는 ‘행복을 주는 보물’이라는 뜻입니다. 엄마 아이바오는 ‘사랑스러운 보물’, 아빠 러바오는 ‘기쁨을 주는 보물’이고, 얼마 전 태어난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각각 ‘슬기로운 보물’과 ‘빛나는 보물’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2016년 4월 6일 아이바오와 러바오는 용인시 관광 홍보대사로 임명되었습니다.
에버랜드의 판다월드에선 평일 10분, 주말 5분간 푸바오의 쌍둥이 동생 후이바오와 루이바오를 만날 수 있습니다. 판다월드 곳곳에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많이 있어서 사진으로 추억을 만드는 것도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대기줄을 지루하지 않게 만들어 주는 푸바오의 영상들도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에버랜드 입구 쪽에는 바오 하우스도 있어, 판다를 좋아한다면 판다월드와 함께 바오 하우스를 방문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에버랜드엔 다양한 동물과 놀이기구도 있어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