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지역을 방문 중인 김동연 지사가 현지시각 8일 도내 새싹기업 대표와 함께 실리콘밸리 유니콘기업인 비즈에이아이를 찾아 성공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인공지능 관련 도내 기업 5개 사가 함께한 이날 만남은 해외의 성공사례 공유를 통해 도내 스타트업에 새로운 시각과 가능성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늘편한 AI케어’ 사업에 비즈에이아이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지 물었고, 크리스 만시 최고경영자는 굉장히 좋은 아이디어라며 본인도 특히 치매치료에 관심이 많다고 화답했습니다.
비즈에이아이 방문에 앞서 김 지사는 4차산업혁명센터 샌프란시스코 본부를 찾아 나탈리아 구세바 금융시장 이니셔티브 책임, 윤세문 네트워크 및 파트너 혁신 책임 등과 4차산업혁명센터를 도에 설치하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