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이번 달 말까지 여름 휴가철에 대비해 도내 불법 숙박업 집중 단속에 나섭니다.
수원, 부천, 성남, 고양 등 도내 오피스텔 등이 밀집된 12개 지역을 대상으로 미신고 숙박영업, 영업소 폐쇄 명령에도 지속 영업하는 행위 등을 단속할 계획입니다.
특히 오피스텔, 아파트 등에서 다수의 객실을 운영해 부당수익을 얻는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고 적발된 업소는 검찰에 송치하는 등 엄정 조치할 방침입니다.
도는 경기도 홈페이지와 콜센터, 특별사법경찰단 SNS채널 등을 통해 불법행위에 대한 도민 제보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