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꿈과 미래를 위한 진로체험부스 및 다양한 예술공연 마련

청소년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경기도가 ‘2024 경기도 청소년 진로문화축제’를 개최합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5월 24일(금)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일원에서 열립니다.

제4회 ‘경기청소년의 날’(5.24.)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2,500여 명의 경기도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경기도 대표 청소년 행사인데요. 경기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과 문화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공연과 농구대회 및 참여위원회 등 청소년이 행사의 주인으로서 재능과 역량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4월 1일부터 6일까지 숏폼 공모전과 청소년 사회자 선발 등의 사전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는 행사 당일에는 ▲청소년증 수여 퍼포먼스, 경기도 청소년상 시상 등이 열리는 ‘경기청소년의 날’ 기념식 ▲청소년동아리 경연대회 ▲청소년 진로·문화체험부스 ▲3on3 농구대회 ▲청소년종합예술제 공연 ▲청소년참여위원회 운영 ▲경기도청소년성문화센터 ‘와~소행성 버스 성교육’ ▲봉공이 포토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입니다.

특히 진로·문화 체험부스는 지난해보다 크게 확대돼 100여 개의 부스가 설치됩니다. 공공기관, 기업, 대학, 유관기간 등과 연계한 체험부스는 문화존, 진로존, 행복존, 도전존 등으로 나뉘는데요. 청소년들이 미래 유망 직종을 탐색하고, 창의력 증진과 도전정신을 일깨우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경기청소년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는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상징적인 의미로 9세 청소년 2명에게 드론이 운반하는 청소년증(모형)을 수여하는 퍼포먼스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경기도는 축제장을 찾은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참가자가 한꺼번에 특정장소로 집중되지 않도록 참여자 그룹화를 위한 체험부스 구역과 시간대를 지정할 계획입니다. 또한 안전총괄책임자 및 안전관리담당자를 배정하는 동시에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력 및 공동 대응하여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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