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인터넷에서 자료를 검색하다가 ‘위키백과’나 ‘나무위키’에 접속해 보신 적이 있나요?

‘위키’는 각자가 갖고 있는 정보와 지식을 보기 좋게 모으고, 그 안에서 다양한 링크로 서로의 지식을 연결해 나갈 수 있습니다. 특히, 누구나 지식 생산에 참여하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 쓸 수 있다는 점이 ‘위키’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합니다.

경기도에서도 공익을 주제로 한 ‘위키’가 만들어져 관심을 끕니다.

이에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오는 19일까지 공익활동가와 도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공익위키’의 첫 과정인 ‘프로젝트 워크숍’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공익위키’는 누구나 공익활동 관련 내용을 작성하고 편집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으로, 공익활동가와 도민 등 다수가 함께 ‘공익활동’의 정의를 만들어 가고자 조성된 사이트입니다.

공익위키는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구축하고 있는 사이트입니다. 경기도는 도민들이 관심 있게 찾는 다양한 주제의 공익활동 지식과 경험을 위키로 제작, 연결을 통해 더 큰 공익활동을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유명화 센터장은 “센터는 공익활동에 관심이 있는 도민들이 보다 쉽고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공익위키 워크숍’을 준비했다”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습니다.

‘공익위키 프로젝트 워크숍’은 오는 6월 22일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북부지소(경기북부상공회의소 2층)에서 진행됩니다.

참여자들 간 관심 분야 경험을 공유하고, 주제별 위키를 직접 구성하고 완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추진됩니다. 이후 2번의 주제별 소모임도 개최될 예정입니다.

워크숍 프로그램은 ▲1차 오프라인 워크숍 1부-취지 소개 및 모둠 구성, 공동 지식 만들기(1단계:주제 관련 지식 공유) ▲1차 오프라인 워크숍 2부-공동 지식 경험 만들기(2단계: 목차 만들기 및 역할 나누기), 모둠별 회고 및 전체 공유 등으로 꾸려집니다.

또한 2~3차 온라인 소모임에서는 ‘지난 과정에서 맡은 역할 점검’, ‘위키 내용 추가 작성 및 체크리스트’ 등으로 진행됩니다.






신청방법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센터 누리집(www.gggongik.or.kr) 공지사항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전화(070-4156-4871)로 문의바랍니다.

한편, ‘공익위키’는 오는 하반기 공식 오픈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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