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릇푸릇한 녹색 공간이 너무나 아름다웠던 곳, 한가로운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곳, 소리조차 아름다운 곳이 있어 기회기자가 다녀왔다. 바로 용인시 원산면에 있는 농도원 목장입니다.
1952년 설립된
농도원은 2005년 한국종축개량협회가 선정한
‘최고 아름다운 목장’이기도 합니다.
농도원 목장 풍경 ⓒ 이유주 기자
드넓은 잔디밭과 울타리, 드문드문 있는 예쁜 건물들이 꼭 동화 속에 나올 법한 풍경입니다.
농도원은 사전 예약한 체험객들만 입장 가능하며, 예약은
농도원 누리집(
https://www.nongdo.co.kr)에서 할 수 있습니다. 입장료는 대인 30,000원, 소인 27,000원, 24개월 미만 유아는 대인 2인이상 접수 시 무료입니다.
현재 6월까지 예약이 마감되었을 만큼 인기가 아주 많습니다.
농도원은 젖소, 송아지, 양을 가까이 만나볼 수 있어서 어린아이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습니다.
송아지 우유 주기, 아이스크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 이유주 기자
체험 프로그램은
송아지 우유 주기, 양에게 건초 주기, 젖짜기, 아이스크림 만들기, 트랙터 타기, 치즈 만들기 등 다양합니다.
드넓은 초원에서 목장 동물과 교감을 나누며 재밌는 체험을 해볼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