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민생회복을 위한 프로젝트 1탄,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가 도내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에서 진행됐습니다.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은 고물가‧고금리‧저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민생회복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 민생회복 렛츠코(Let’s GO!) 프로젝트 사업의 하나입니다.
6월 15일, 오산시청 광장에 행사가 열려 기회기자가 직접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을 취재했습니다.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은 경기도가 민생회복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 민생회복 렛츠코(Let’s GO!) 프로젝트 사업의 하나다. ⓒ 김은찬 기자
오산시청 입구에 들어서자 먼저 현수막이 눈에 띄었습니다. 더운 날씨로 행사 주최 측에서 부채를 무료로 제공해 방문객들은 시원하게 행사장을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용인시청 앞에 마련된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현장 ⓒ 김은찬 기자
맛있는 먹거리와 어린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솜사탕도 있었습니다.
고물가 시대에
3만 원을 쓰면 지역화폐로 1만 원을 되돌려주는 행사는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오랜만에 상인들의 얼굴에도, 시민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피어나 보기 좋았습니다.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함부로 버려진 음료수 통이었습니다. 먹고 난 쓰레기는 치우는 성숙한 시민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러한 행사들로 인해 침체된 경기가 살아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