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물가가 많이 상승해서 도민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그래서 경기도가 도민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6월 16일까지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를 진행했다.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는 경기도가 5월 17일부터 민생회복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 민생 회복 렛츠고(Let’s Go!) 프로젝트 사업 중의 하나이다.
경기도는 민생회복을 위한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을 진행했다. ⓒ 이지민 기자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 혜택은
▲도내 농협유통센터 및 하나로마트에서 농축산물 구매 시 30~10% 할인 ▲마켓경기 온라인몰에서 제철과일 구매 시 30~20% 할인 ▲도내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지역농산물(17개 항목) 구매 시 구매 금액의 10%할인(1일 2만 원 한도) ▲경기지역화폐 충전, 보유한도 증대 등이다.
특히 경기도는 지난 6일부터 도내 로컬푸드 직매장 78곳에서 소비자가 많이 찾는 17개 품목에 구매금액의 10%를 할인지원하던 것에서 필수 식자재인 쌀과 소고기, 돼지고기 등
3개 품목을 추가하고 행사 기간을 23일까지 연장한다.
평택국제중앙시장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 이지민 기자
기회기자는 경기도 평택시에 있는
평택국제중앙시장에 갔다. 시장 곳곳에 핑크색 현수막으로 통큰 세일을 알리고 있었다. 또한 참여 점포임을 알리는 문구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다.
평택국제중앙시장은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로
▲참여 점포에서 5만 원을 소비하면 온누리 상품권 1만 원 제공 ▲참여 점포에서 물건 1만 원을 구입하면 상품 하나를 랜덤으로 뽑을 수 있는 경품 이벤트 참여 등을 진행했다.
경기지역화폐를 이용하여 떡집에서 떡을 구매하고 있다. ⓒ 이지민 기자
기자는 떡집에서 떡을 구매하고
경품이벤트에 참여했다.
평택사랑상품권 인센티브가 기존에 월 충전한도가 5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인상되고 인센티브 지급한도도 6%에서 7%로 인상돼 시장 방문 시 할인 혜택도 적용되었다.
기회기자가 물건을 구입 후 경품이벤트에 참여하고 주방세제를 선물로 받았다. ⓒ 이지민 기자
이번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을 통해 지역 상권도 살리고 도민들의 가정경제에 도움이 되었다. 지속적인 연계 행사로 앞으로 도민들이 전통시장 등 지역상권을 더 자주 이용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