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을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민생회복 렛츠로(Let’s Go) 프로젝트, ‘경기 살리GO’ 사업의 하나다. 기회기자는 남양주 장현전통시장을 방문했다.
남양주 장현전통시장 모습 ⓒ 최아율 기자
매월 2일, 7일, 12일, 17일, 22일, 27일에 열리는
5일장인 남양주 장현전통시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주차장이 따로 있지 않아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좋다.
시장 내 판매 물품 ⓒ 최아율 기자
오일장 기간에 맞춰 방문한 장현전통시장에서는 직접 만든 된장, 반찬류, 맥반석에 구운 김 등을 판매하고 있다. 어르신들이 직접 나물을 캐서 손질까지 한 나물류도 있다. 다양한 간식과 먹거리도 찾아볼 수 있다. 즉석으로 만들어지는 어묵, 닭꼬치 등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간식들이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슬러시도 판매한다.
좁은 골목길은 나무에서 가지가 뻗어나가듯 다른 골목으로도 이어져 있다. 대형 마트에서 느낄 수 없는 전통시장의 분위기 속에서
활기찬 에너지가 느껴진다. 덤으로 주는 정도 있다.
가격도 저렴하고 덤으로 주는 서비스까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전통시장이었다.
남양주 장현전통시장
○ 주소 :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장현로 77-100 일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