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서 경기청년 예술인들을 위한 기회무대가 개최됩니다.

경기아트센터는 1일부터 14일까지 2024 경기청년예술기회 오디션의 일환인 ‘경기청년예술 기회무대’에 참여할 청년들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 내 거주하거나 경기도 소재 대학 재학생 및 직장인 중 19세에서 39세 청년으로 한국음악 분야의 개인연주자 및 실내악 연주단체나 서양음악 분야의 개인연주자 및 실내악 연주단체면 가능합니다.

이때 한국음악 개인연주자는 정가(正歌)를 제외한 연주자만 가능하며, 서양음악 개인연주자는 성악을 제외한 연주자만 가능합니다. 두 분야 모두 단체팀은 8인 이하로만 가능하며, 멤버 전원이 해당 년도의 청년들로 구성된 단체로 대표자는 경기도 청년이어야 합니다.

최종선발은 서류심사와 실연심사를 통해 결정되는데요. 서류심사는 15일 개별통보 및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실연심사는 16일부터 28일 사이에 자유곡 1곡 또는 한 악장(빠른 악장)을 연주하는 것으로 진행됩니다.

최종 선정된 청년들은 오는 9월 20일부터 29일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1회 공연 기회를 갖게 됩니다.

이어 경기아트센터 프로젝트 제작공연 참여 기회 제공 및 인당 출연료 100만 원 지급, 인당 월 20만 원의 활동비 지급(단, 월 1회 이상 아트센터 주최 사업 설명회(멘토링 등) 참여 확인시 지급), 우수청년예술인 선발 차년도 경기도예술단과의 협업기회 제공, 경기도예술단 프로젝트단원 선발 시 가산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됩니다.

이외에도 경기문화재단_처음예술난장(亂場) 2024 경기 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벌에 참여할 예비예술인도 오는 8월 모집할 예정입니다.

기회무대 참여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경기아트센터 누리집(https://www.ggac.or.kr/)이나 경기아트센터 공연사업본부 공연기획팀(031-230-3263, 3271 / event@ggac.or.kr)을 참고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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