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7일 오후 5시부터 저녁 10시까지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일원에서 2024 DMZ 평화콘서트와 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 경기도청
1부 DMZ 평화콘서트와 2부 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 공연무대 선보일 예정
경기도가 7일 오후 5시부터 저녁 10시까지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일원에서 다양한 세대에게 평화 메시지를 전하고자 ‘2024 DMZ 평화콘서트’와 ‘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열린 DMZ, 더 큰 평화’를 주제로 DMZ의 생태·평화·역사적 가치를 알리는 ‘DMZ OPEN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진행됩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차를 맞이한 ‘DMZ OPEN 페스티벌’은 평화의 상징적 공간인 DMZ의 역사적 가치와 평화의 메시지를 널리 알리고, 평화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5월부터 11월까지 문화예술 및 학술, 스포츠 행사 등을 융합한 종합 행사입니다.
이날 오후 5시부터 열리는 DMZ 평화콘서트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경기도민 등 약 1만2,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콘서트가 열리는 임진각 평화누리 일원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가 마련되는데요. 사전행사로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먹거리 및 포토존, DMZ 인생네컷 등의 행사가 준비되고, 오후 5시부터 저녁 10시까지는 여러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트로트와 K팝 야외공연이 펼쳐집니다.
오후 5시부터 시작되는 DMZ 평화콘서트에는 트로트 가수 송가인, 신성, 정동원, 나영, 설화 등이 출연해 트로트 공연을 선보입니다.
이어서 저녁 7시 30분부터 진행되는 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에서는 이승환, 자우림, 루시 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티켓가격은 무료이며, 티켓링크를 통해 온라인 예매 후 공연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예매수수료 2천 원 예매자 부담). 현장에서는 좌석 취소분에 한해 표를 구입하여 입장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DMZ OPEN 페스티벌 누리집
(https://www.ggtour.or.kr/dmzopen/)에서, 페스티벌 관련 다양한 이벤트는 공식 인스타그램(@DMZOPEN_OFFICIAL)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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