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기회기자단은 9월 10일 제26회 경기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했다. ⓒ 강지완 기자
9월 10일, 기회기자단은
경기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했다. 도내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의회교실은 참가자들이 1일 도의원이 되어 경기도의회에서 무슨 일을 하는지 배우고 알아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의회란 주로 민선의원(民選議員)으로 구성되는, 국민의 의사를 대표하고 입법을 담당하는 합의기관이다. 한마디로 경기도의회는 도의원들이 경기도민을 위해서
경기도와 관련된 법을 만드는 곳이다. 그리고 집행부인
경기도청을 감사하고 조례와 예산안 등을 심의, 의결하는 역할을 한다.
모의의회는 경기도의회 1층에 있는 본회의 체험관에서 진행됐다. 모의회의 순서는 선서, 개회식, 보고, 2분 자유발언 순서로 진행되었다. 실제처럼 사전에 의사담당관, 청소년 대표의원, 의장, 사무처장 등 각각의 역할을 정해 진행해서 더욱 실감 났다.
모의의회가 끝나고 기회기자는 의장석에 앉아 보기도 했다.
기회기자가 본회의 체험관 의장석에 앉았다. ⓒ 강지완 기자
실제 본회의장에서
오창준 경기도의회 의원과의 만남도 진행되었다. 기회기자단은 평소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자세한 답변도 듣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수료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실제로 본회의장에 가볼 수 있어 좋은 경험이 되었고, 경기도의회에서는 여러 들을 하는 많은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