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2024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하반기)을 9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개최한다.(24’상반기 행사 사진) ⓒ 경기도청
도내 권역별 총 9개소에서 전시·공연 등 볼거리 가득
예술인에게는 창작물 발표의 기회를 부여해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도민에게는 예술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경기도가 ‘2024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하반기)’을 9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개최합니다.
민선 8기 핵심공약 중 하나인 예술인 기회소득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지만 구조적으로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예술인들이 창작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연 150만 원 상당의 소득을 지급하는 경기도 대표 브랜드 사업인데요. 지난해 27개 시‧군 7,252명의 예술인을 지원한데 이어 올해도 역점추진 사업 중 하나입니다.
도는 상반기 예술인 페스티벌에 이어 지난 7월부터 8월에 걸쳐 하반기 참여자 공모를 통해 전시작가 및 공연팀 등 기회소득 예술인 150여 팀을 선발했으며, 전시(150점 내외), 공연(200팀 내외), 예술체험부스(약 50부스)로 구성된 예술인들은 도내 권역별 7개소 수원, 양평, 김포, 동두천, 파주, 화성 및 인천국제공항에서 작품전시 및 공연 등을 펼칠 예정입니다.
9월 28일 양평 양강섬에서 첫 시작을 알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자연친화적 야외피크닉 축제로 재즈, 클래식 등의 공연으로 구성되며, 산책, 조깅, 자전거 라이딩 등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습니다.
이번 축제는 양평군 등 7개소에서 전시작가 및 공연팀 등 예술인 150여 팀의 공연과 작품을 전시한다. ⓒ 경기도청
세부일정을 살펴보면 ▲김포는 도심 속에 즐기는 예술축제로 인디‧락 공연과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 전시 ▲동두천의 다문화, 다민족 거리예술축제 및 힙합, 대중음악 공연과 예술인 기회소득 수혜자 수기공모 시상 ▲파주 평화누리캠핑장 공연 ▲화성 무봉산자연휴양림 공연·전시 ▲평택 공간미학 복합문화공간 전시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11월, ‘경기작가의 방’전시) 등 도내 권역별 전시와 공연이 다양하게 펼쳐질 예정입니다.
도는 지난 5월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 상반기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에서 참여예술인 66명의 공연과 전시를 통해 관람인원 3,726명이 참가하고, 페스티벌에 대한 만족도도 95%로 높게 나타나는 등 좋은 성과를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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