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은 독서의 달입니다. 하지만 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SNS나 숏츠에 빠져 책을 많이 읽지 않는데요.
책은 다양한 지식을 쌓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책을 많이 읽는 것이 좋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독서는 실천하기 참 어려운데요. 도내 도서관에서는 도민들의 독서량을 늘리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기자가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도서관에서는
‘도전! 책 미션 빙고’가 열리고 있습니다.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기자는 독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는 백석도서관을 찾았다. ⓒ 이훈지 기자
먼저, 책 미션 빙고에는 재미있는 미션이 있는데, 가을과 관련된 책 읽기, 친구와 함께 책 읽기, 달과 관련된 책 읽기, 추석과 관련된 책 읽기 등 재미있는 미션이 많았습니다. 기자도 이벤트에 참여했습니다. 관련된 책을 도서관에서 빌려서 빙고를 채워 넣을 때에는
성취감과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도서관 책 미션 빙고에 참여하고 있다. ⓒ 이훈지 기자
필사한 시를 도서관에 전시하는 이벤트 ⓒ 이훈지 기자
직접
시를 필사해 도서관에 전시하는 이벤트도 있습니다. 책도 읽고 이벤트도 참여하는 1석2조의 프로그램입니다.
책 읽기 좋은 가을에는 가족, 친구들과 함께 이벤트도 참여해 보고 다같이 책을 읽어보는 건 어떨까요? 우리동네 도서관 이벤트는 경기도사이버도서관(
https://www.library.kr/cybe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