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0일, 경기도 기회기자단은
경기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했다. 28명의 어린이 기자들이 경기도의회에서 1일 도의원이 되어 보는 시간을 가졌고, 지방의회가 어떤 일을 하는지 배웠다. 경기도의회는 도민들이 뽑은 의원들이 모여서 경기도민을 위한 법을 만들고 관리하는 중요한 일을 하는 곳이다. 이번 체험은
지방자치와 의회의 역할, 기능에 대해 배우는 것이 목적이었다.
행사는 총 3가지 과정으로 나눠 진행되었다. 먼저, 본회의 체험관에서 모의의회를 통해
2분 자유발언도 하고 ‘기후위기 교육과정 신설’ 안건에 대한 찬반토론도 하며 직접 의사 결정 과정에 참여했다. 안건은 찬성 23명, 반대 5명, 기권 0명으로 가결되었다.
본회의 체험관에서 모의의회가 진행되었다. ⓒ 뉴스광장 허선량 기자
모의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은
본회의장으로 이동해 경기도의회의 역사와 역할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OX 퀴즈를 통해 배운 내용을 다시 한 번 점검하였다.
수료식에는 오창준 도의원이 참석해 수료식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이 OX 퀴즈를 풀고 있다. ⓒ 뉴스광장 허선량 기자
마지막으로,
경기마루로 이동했다. 전시관을 관람하고 스탬프 투어 등의 활동을 했다.
경기마루 전시관 관람 및 체험 모습 ⓒ 뉴스광장 허선량 기자
이번 체험을 통해 지방의회가 하는 일을 직접 체험하고 경험해 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