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현장 ⓒ 한재현 기자
모두가 힘들어했던 여름도 서서히 지나가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 접어들면서 본격적으로 나들이 가는 가족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라는 이야기를 들어보셨나요?
저에게 10월은 가족, 친구들과 함께 추억을 나누며 1년 중에 가장 멋진 달이라는 생각이 들곤 하는데요.
10월의 멋진 날을 경기도 양주시가 시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제6회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를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개최하였습니다.
천만송이에 꽃들이 한 공간에서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 지금 바로 천일홍 축제 현장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천일홍 축제 현장 ⓒ 한재현 기자
이번 제6회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란, 전국 최대 규모의 천일홍 꽃밭 조성으로
도농 체험 및 시민 힐링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축제로 매년 많은 시민에게 뜻깊은 공간을 제공하는 멋진 축제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축제는
마법 같은 사랑 이야기라는 주제로 학생, 성인, 장애인 등 모두가 함께 모여 사진을 찍고 이야기를 나누며 천만송이에 꽃이 우리에게 따뜻함을 건네주기도 했습니다.
참여위원회 부스 참여 단체사진 ⓒ 한재현 기자
한 공간에 모여진 천만송이에 꽃은 이번 축제에 시작일 뿐!
다양한 먹거리, 체험 부스 등과 더불어 축하공연으로 가수 윤태화, 테이 등이 참여하여 양주시의 밤을 멋지게 빛내주었습니다.
또한 이번 천일홍 축제에서는 본 기자가 활동하고 있는
양주시 희망장학재단 참여위원회 친구들이 직접 시민들을 만나며
천일홍 축제 체험 부스 존에서 열띤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오전, 오후 쉴틈없이
키링만들기 체험을 아이들과 함께하며 남들보다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고
활동했던 친구들 모두 뿌듯한 미소를 지으며 청소년의 역할을 멋지게 알릴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먹거리 및 판매 부스 등으로 종일 아이들의 표정은 어느 날보다 남달랐으며 안전하게 이번 축제가 마무리되었습니다.
그러나 축제만 끝났을 뿐, 천만송이에 천일홍은 계속 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10월 20일 일요일까지 경기도 양주시 나리공원에서 천만송이에 꽃을 볼 수 있으며 혹시라도 관심이 있다면 추억 가득한 이 축제에 진정한 마무리를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
천일홍 축제 꽃 ⓒ 한재현 기자
천만송이에 꽃과 함께 할 수 있는 10월의 어느 멋진 날을 상상해 보셨나요?
본 기자는 이번 축제에 참여하며 10월의 시작을 알릴 수 있는 멋진 추억이 되었습니다.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방문하여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뜻깊은 이야기를 나누고 하나뿐인 좋은 추억을 경기도민 모두가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양주시 최대 규모에 천일홍 축제와 천만송이에 꽃은 앞으로도 여러분에게 다가설 것이며 나리공원에서 남은 기간 경기도민을 비롯한 모두가 함께하는 10월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