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군 및 도민이 함께 만드는 최초의 중·장기 대규모 민관협력개발 계획
’24년 11월 민간대상 SOC 대개발 정책 설명회. 12월 최종 구상안 발표 예정
경기도가 10월 28일 파주시와 여주시를 시작으로 11월 22일 광주시까지 14개 시·군에서 ‘경기 서부·동부 SOC 대개발’ 공청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공청회는 해당 시·군이 주관하고, 경기도가 참여한 토론회 및 설명회 방식으로 서부·동부 SOC 대개발 구상의 비전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도민의 의견을 청취합니다.
28일 파주스타디움에서 오전 10시 30분, 여주 여성회관에서 오후 2시에 개최되는 첫 공청회를 시작으로 공청회 일정이 시작됩니다.

경기도가 10월 28일 파주시와 여주시를 시작으로 11월 22일 광주시까지 14개 시·군에서 ‘경기 서부·동부 SOC 대개발’ 공청회를 개최합니다. ⓒ 경기도청
도-시·군 및 도민이 함께 만드는 최초의 중·장기 대규모 민관협력개발 계획
SOC 대개발은 도로·철도 등 사회기반시설의 개발로부터 소외된 지역의 균형발전 도모를 위한 시·군 현장을 찾아가는 김동연식 도-시·군 협치로, 지난 2월 원년 선포 이후 4월과 5월 두 달 동안 14개 시·군에서 국회의원, 시·군 등 관계자 위주로 간담회를 실시한 바 있습니다.
약 1천 명이 참석해 대개발 구상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고, 신규사업에 대해 SOC 대개발 구상을 논의하며 숙의 과정을 거쳐 반영했습니다.
이 밖에도 올해 8월부터 ‘민간개발 지원센터’를 운영해 시·군의 수요를 받아 민간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의 중이며, 1호 안건으로 화성 국제테마파크조성사업을 상정해 검토 중입니다.
이번 공청회를 통해 지역주민 등 의견 수렴을 거쳐 계획을 다듬고, 실현가능한 최종 구상안을 마련해 12월에 발표할 예정이며, SOC 대개발 구상에 반영되는 사업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조례도 제정할 계획입니다.
이계삼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경기 서부·동부 SOC 대개발은 경기도와 시·군, 도민이 함께 만드는 최초의 중·장기 대규모 민관협력개발 계획으로, 주민 의견 수렴 등 공론화 과정을 통해 대개발 구상의 완성도를 높여 나가겠다”라며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경기도는 이번 공청회에 많은 도민이 참석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11월에는 기업의 관심과 투자를 유도하기 위한 정책 설명회도 열립니다. ⓒ 경기도청
다양한 콘텐츠로 홍보. 민간개발 활성화 위한 설명회도 열려
경기도는 ‘경기 서부·동부 SOC 대개발’ 공청회에 많은 도민이 참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로 홍보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경기도 및 시·군 누리집 등을 활용해 더 많은 도민들이 공청회에 참석할 수 있도록 공청회 일정을 알리고 관련 콘텐츠를 홍보할 예정입니다.
서부권 공청회는 파주(10/28), 안산(11/4), 시흥(11/7), 화성(11/18), 평택(11월 초), 김포(11월 중), 안성(11월 중)에서 열리며, 동부권 공청회는 여주(10/28), 용인(11/6), 이천(11/14), 가평(11/15), 양평(11/19), 남양주(11/21), 광주(11/22)에서 열립니다. 일정은 현장여건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경기도는 11월 12일 오후 2시부터 판교글로벌비즈센터(업무동 2층 대회의실)에서 한국부동산개발협회, 대한건설협회, 한국엔지니어링협회 등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SOC 대개발 정책 설명회를 열고, 기업의 관심과 투자를 유도해 민간개발을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도는 동부권의 규제개선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도시개발사업 50만㎡ 상한 폐지(비도시지역) 등 수도권정비계획법 및 관련 지침 개선(안) 20건을 발굴해 국토교통부에 건의를 완료했는데요. 앞으로도 개정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할 방침입니다.
#경기 #경기도 #경기뉴스광장 #Gyeonggi #Gyeonggido #SOC #대개발 #공청회 #토론회 #비전 #민관협력개발 #도로 #철도 #균형발전 #간담회 #공감대 #화성 국제테마파크 #홍보 #당근마켓 #네이버 #규제개선 #도시개발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