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시설형 긴급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6~12세 아동을 거주지 근처 아동돌봄시설에서 평일 야간과 주말 및 휴일에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 경기뉴스광장 김지호
#. 초등학생 손자와 단둘이 사는 할머니 A씨. 갑자기 아침 일찍 병원 진료가 잡혀서 걱정이 큽니다. 등교 전까지 아이가 집에 혼자 있어야 하는데, 주위에 돌봄을 부탁할 사람이 없기 때문인데요.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요?
초등학생 손자의 긴급돌봄이 필요했던 할머니는 ‘초등 시설형 긴급돌봄’ 서비스를 이용해 급한 불을 끌 수 있었습니다.
‘초등 시설형 긴급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6~12세 아동을 거주지 근처 다함께돌봄센터와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돌봄시설에서 평일 야간과 주말 및 휴일에 아동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인데요.
7월 1일부터 수원, 화성, 성남, 남양주, 안산, 평택, 안양, 파주, 김포, 광명, 이천, 구리, 여주, 동두천 등 14개 시군에서 운영 중입니다.
이 사업은 오는 2025년 운영 시군이 수원, 화성, 남양주, 안산, 평택, 안양, 시흥, 파주, 김포, 의정부, 광명, 군포, 양주, 오산, 이천, 안성, 구리, 포천, 양평, 여주, 동두천 등 21개 시군으로 확대됩니다.
▪이용대상: 사전등록한 6~12세 초등 아동
▪이용 시간: 07:00~24:00
*주말 및 공휴일은 최대 8시간 이용 가능
*1월 1일, 설날‧추석 당일, 석가탄신일, 성탄절 제외
▪이용요금: 시‧군별 일시돌봄 비용 적용
▪이용방법: 서비스 이용 전 아동사전등록 필요
▪사전등록처: 아동 주소지 시‧군 거점 아동돌봄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문의 및 신청: 아동 언제나돌봄센터(010-9979-77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