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경기도정 주요 정책의 성과를 기회·기후·돌봄·평화 4대 키워드로 나눠 돌아봅니다. |
민선8기 경기도 돌봄 정책하면,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돌봄을 받을 수 있는 ‘360°돌봄’이 떠오르는데요.
경기도에는 ‘360°돌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돌봄 정책이 시행 중이라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교통부터 노인 돌봄, 반려동물에 이르기까지, 경기도민의 일상을 돌보는 다양한 돌봄 정책을 모았습니다.
① 새로운 교통정책으로 실현하는 교통복지
삶의 질을 얘기할 때 빠질 수 없는 부분, 바로 ‘교통’입니다. 경기도가 도민들의 신속하고 편안한 출퇴근길 보장을 위해 새로운 교통정책 추진에 힘을 쏟는 이유도 이 때문입니다.
■ 출시 5개월여 만에 가입자 100만 돌파 ‘The 경기패스’
The 경기패스는 국토교통부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 사업(K-패스)을 기반으로 경기도민만의 추가 혜택을 더한 경기도의 대중교통 장려 정책이자 기후위기 대응정책이다. ⓒ 경기도청
하루가 다르게 오르는 물가에 교통비마저 부담인 요즘, 경기도민의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춰주는 정책이 있습니다. 바로 경기도민으로부터 가장 높은 지지를 받은 공감 정책 1위 ‘The 경기패스’입니다.
▪The 경기패스:국토교통부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 사업(K-패스)을 기반으로 경기도민만의 추가 혜택을 더한 경기도의 대중교통 장려 정책이자 기후위기 대응정책.
▪지원 내용:광역버스와 신분당선, 올해 3월 개통한 GTX(광역급행철도) 등 요금이 비싼 대중교통수단을 포함한 전국 모든 대중교통수단 월 15회 이상 이용 시 요금의 20%(20·30대 청년 30%, 40대 이상 일반 20%, 저소득층 53%) 환급. |
특히, The 경기패스는 K-패스의 월 60회 환급 한도를 없애고, 청년 대상 추가 지원 범위도 39세까지 확대한 경기도민을 위한 추가 혜택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요.
경기도 집계에 따르면 지난 5월 1일 서비스 개시 이후 시행 5개월 만인 10월 16일 가입자 100만 명을 돌파했으며, 12월 현재 가입자는 107만 명에 이릅니다.
그렇다면 The 경기패스 이용자들은 실제로 얼마나 교통비를 환급받고 있을까요?
The 경기패스 이용 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가입자 100만 명 가운데 약 80%(80만 명)가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 환급 대상으로, 1인 평균 약 2만 원씩을 환급받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환급자 1인 평균 월 대중교통 이용 횟수도 5월 29회에서 10월 40회로 월 10회가량 증가해 The 경기패스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교통 요금 부담 완화 모두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도는 The 경기패스 이용을 할 수 없는 6~18세 어린이와 청소년의 교통비 절감을 위해 연간 24만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 사업’도 추진 중인데요. 12월 현재 44만 명이 신청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기패스 가입자 107만 명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가입자 44만 명을 더하면 151만 명으로, 경기도 하루 평균 대중교통 이용자 271만 명의 절반이 넘는 도민이 교통비 지원 혜택을 받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부르면 오는 똑똑한 버스…경기도 ‘똑버스’
‘똑버스’는 일정한 노선이나 정해진 운행 계획표 없이 승객의 호출에 따라 운행하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Demand Responsive Transport)의 고유 브랜드다. ⓒ 경기뉴스광장 허선량
“운행 간격이 길다 보니, 한번 버스를 놓치면 다음 버스가 올 때까지 기다리기가 힘들어요.”
도심을 벗어난 농·어촌 지역이나 이제 막 입주를 시작한 신도시 주민들은 한 번쯤 버스를 놓쳐 낭패를 본 경험이 있을 텐데요.
이에 경기도에서는 대중교통 인프라 취약지역 주민의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똑버스’를 운행 중입니다.
▪똑버스:일정한 노선이나 정해진 운행 계획표 없이 승객의 호출에 따라 운행하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Demand Responsive Transport) 고유 브랜드.
▪사업 내용: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탑승해 원하는 목적지로 이동. |
똑버스는 지난 2021년 12월 파주시 운정신도시·교하지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도내 16개 시군*에서 총 226대가 운행 중이고, 누적 이용객 수만 약 539만 명에 달하는데요. (*파주, 안산, 평택, 수원, 고양, 화성, 김포, 양주, 하남, 안성, 이천, 부천, 광주, 여주, 안양, 연천)
도는 오는 2025년 21개 시군 306대 운행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 경기도형 준공영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시행
경기도는 올해 1월 1일부터 경기도형 준공영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시행했다. ⓒ 경기도청
“버스 기사와 승객이 함께 만족하는 경기버스가 되길 바랍니다.”
지난 1월 10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출범식’ 현장, 도민 대표로 참석한 회사원 조미현 씨는 새로운 경기버스에 대한 기대감을 이렇게 밝혔습니다.
더 안전한, 더 편리한, 더 친절한 시내버스. 경기도형 준공영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가 1월 1일부터 시행됐습니다.
▪시내버스 공공관리제:경기도와 시군, 버스회사가 함께 시내버스를 관리하는 경기도형 준공영제로, 안전관리, 이용자 서비스 증진 등 매년 노선 단위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3년 단위로 공공관리제 갱신 여부를 결정해 공공성과 투명성을 강화하는 등 시내버스에 대한 공적관리를 강화하는 게 핵심.
▪달라지는 점:버스회사 경영 안정과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으로 도민들은 더 친절하고, 안전하고, 정확한 시간에 도착하는 버스 서비스 이용 가능. |
도는 2024년 시내버스 2,200대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경기도 전체 시내버스 6,100여 대(도가 관리하는 ‘시군 간 노선’ 3,100여 대, 각 시군이 관리하는 ‘시군 내 노선’ 3,000여 대)를 공공관리제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기존 경기도 시내버스의 단점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추진하기 위해 서비스 개선‧재정 절감‧노선 개편‧공공성 확보 분야 중심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로드맵(종합계획)’을 마련했는데요.
■ ‘무정차, 불친절, 난폭운전, 배차계획 위반’ 등 시내버스 4대 핵심민원 감축 대책 |
▪버스 정류소 통과 시 시속 약 30km 미만으로 서행 운행
▪법규 위반 행위 적발 시 무관용 원칙으로 과태료 부과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친절교육 의무화
▪친절기사 인증제도 도입 등 우수업체·운수종사자 대상 인센티브 지급 |
또 공공관리제 시행으로 인한 도, 시군 재정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노선별 연비 증감 실적을 공공관리제 평가 항목에 반영하고, 교통사고 지수와 연계해 보험료를 차등 지급하는 등 버스업체의 연료비‧보험료 등 운송비용 절감을 유도할 계획입니다.
② 인공지능이 만드는 따뜻한 돌봄…‘경기도 AI활용 노인돌봄’
경기도가 노인 돌봄 문제에 인공지능(AI)기술을 적극 도입했습니다. 오는 2028년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경기도가 인공지능으로 실현하는 따뜻한 돌봄 정책을 소개합니다.
■ 스마트폰으로 노인 건강 상태 관리 ‘늘편한 AI케어’ |
’늘편한 AI케어’ 사업은 휴대폰 앱을 통해 움직임 감지, 생체인식 등으로 노인들의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인공지능 기반 케어 서비스다. ⓒ 경기도청
휴대폰 앱으로 노인들의 안부와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로 지난 7월부터 시범사업 진행.
▪사업대상: 돌봄이 필요한 65세 이상 노인 1,000명
▪주요서비스: 휴대폰에 설치된 앱을 통해 ①자동 안부확인 ②AI생체인식 건강관리 등 올인원 서비스 지원
▪이용방법:①24시간 동안 휴대폰이 작동하지 않으면 돌봄매니저에 SOS긴급 호출로 알림. 이때 돌봄매니저는 직접 전화하거나 방문을 통해 노인 안부 확인.
②휴대폰 카메라에 15초간 손가락을 대면 혈류를 체크해 심혈관 건강 상태 확인. 또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건강리포트를 작성해 돌봄매니저가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제공.
③주기적으로 치매위험군 자가검사 후 결과를 돌봄매니저에게 보내 관리하는 등 복지서비스 2,779건 연계 지원. |
■ 학대받는 노인을 위한 돌봄서비스 ‘AI 어르신 든든지키미’ |
학대받는 노인을 위한 인공지능 돌봄서비스.
▪사업대상: 재학대 고위험군 노인 100명
▪주요서비스:①재학대 위기 상황 발생 시 미리 설치된 AI스피커가 음성으로 상황을 감지해 112나 노인보호전문기관으로 긴급 호출 ②노인과의 대화를 통해 AI스피커가 ‘죽고 싶어’, ‘서러워’ 등 우울감이나 고독감과 관련된 키워드를 관제센터에 알림 ③도는 모니터링을 통해 고위험군을 선별, 경기도 노인종합센터를 통해 전문심리상담 지원 등
▪운영 성과:낙상사고를 당한 노인을 병원에 이송하고 우울감을 호소하는 노인을 전문심리상담기관에 연계하는 등 23건 처리. |
■ 인공지능이 주 1회 안부 전화 ‘AI 노인말벗서비스’ |
AI 노인말벗서비스는 안부 확인이 필요한 65세 이상 도내 거주 노인에게 주 1회 정해진 시간에 인공지능이 약 3분간 안부 전화를 거는 서비스. ⓒ 경기도청
안부 확인이 필요한 65세 이상 도내 거주 노인에게 주 1회 정해진 시간에 인공지능이 약 3분간 안부 전화를 거는 서비스.
▪사업대상: 안부 확인이 필요한 65세 이상 도내 거주 노인 5,000명
▪주요서비스:①전화를 3회 이상 수신하지 않는 경우 당일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직원이 통화 시도, 이 전화도 안 받으면 읍면동에 확인해 직접 방문.
②인공지능 전화 시 ‘살기 어렵다’, ‘외롭다’ 등 정서적·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거나 위기 징후가 감지된 경우 전화상담 진행, 필요시 시군과 경기도 긴급복지 핫라인으로 연결돼 관련 전문 상담 지원.
파주시 60대 독거노인이 AI상담원과 통화 중 ‘집에 먹을 게 없다’고 말하자 식사 지원 서비스 연계한 사례도 있음.
▪운영 성과:누적 서비스 이용 건수 12만 8,907건. |
■ AI 돌봄서비스의 종합판 ‘AI 시니어 돌봄타운’ |
경기도 AI 시니어 돌봄타운인 포천시 관인면에 설치된 제1호 AI 사랑방. ⓒ 경기도청
특정 지역을 지정해 노인 대상 AI돌봄서비스와 찾아가는 의료, 디지털 교육 등을 통합 지원하는 정책.
▪대상지역: 도내 읍면동 중 노인인구 비율이 46%로 가장 높은 포천시 관인면을 시범사업 대상으로 지정, 7월부터 다양한 인공지능(AI) 돌봄서비스 제공.
▪주요서비스: ①늘편한 AI케어 전용앱과 연동해 돌봄매니저가 전화로 건강, 식생활·복약 상담 등 상시 관리
②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댁에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가 직접 방문하는 경기도의료원의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 연계서비스 제공
③인지력 증진 프로그램, 치매 인공지능 진단 등을 지원하는 디지털 체험 공간 ‘AI 사랑방’ 12월 3일 관인면 작은도서관에 개설, 전담 매니저가 상주해 체험 지원.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증강현실(AR) 스포츠기기, 스텝운동 매트 등 설치
-비대면 주문, 무인 계산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위해 교육용 키오스크 설치
-돌봄로봇과 태블릿PC 체험 공간 조성
-(배움터) 디지털기기 활용 교육프로그램, 스마트폰 사용 교육 등 운영
▪2025년 계획:내년 1월부터 병원, 복지관 등까지 차량 이동 지원 시범 서비스 실시 예정. |
■ 로봇과 대화하며 건강관리까지 ‘AI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
건강취약 독거노인에게 AI 건강관리 로봇을 배부해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사업대상: 건강취약 독거노인 1,000명
▪주요서비스: ①챗지피티가 탑재된 로봇으로 양방향 대화를 통해 건강상태 점검 ②식사, 복약 관리 지원 ③터치, 음성 센서로 위급 상황 시 보호자나 119에 연계
▪운영 성과:이용 노인 455명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우울 지수(5점 만점에 사전 2점→사후 1.6점), 수면의 질을 보여주는 불면척도(사전 2.3점→사후1.9점)는 감소하고 삶의 만족도(사전 3.2점→사후 3.6점)는 증가해 긍정적인 효과 증명. |
③사람과 동물이 행복한 경기도…반려동물 지원 정책
경기도 반려동물 등록인구는 전국 대비 30%를 차지합니다. 그만큼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경기도민이 많다는 뜻인데요. 경기도 돌봄 정책이 사람뿐 아니라 반려동물까지 어우르는 이유입니다.
■‘Buy Bye,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유기동물 보호‧입양 문화 활성화
반려마루는 반려동물 보호 및 문화조성을 위해 경기도가 조성한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이다. ⓒ 경기도청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늘어나면서, 버려지는 동물 또한 함께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경기도에서는 유기동물 보호와 입양 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인데요.
대표적으로 반려마루와 반려마루 화성 고양이 입양센터를 운영합니다.
우선, 반려마루는 반려동물 보호 및 문화조성을 위해 경기도가 조성한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입니다.
이곳에서는 시군 동물보호소에서 공고 기간이 끝나 안락사 위기에 처한 유기동물들을 선발해 건강검진과 중성화 수술 등 기초적인 치료와 사회화 훈련 등을 거쳐 일반가정 입양을 지원하는데요.
지난 1년 동안 반려마루에서 보호한 유기동물 922마리 가운데 639마리(11월 말 기준)가 새로운 가족을 찾았습니다.
‘반려마루 화성 고양이 입양센터’는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설립된 고양이 전문 입양센터로, 지난 5월 문을 열었습니다.
개관 후 11월 말까지 6개월간 이곳을 통해 새로운 가족의 품에 안긴 고양이는 총 78마리입니다.
이 외에도 도는 입양 문화 활성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도-시군 합동 ‘반려동물 입양주간’을 도입했고, ‘Buy Bye,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분기별 다양한 주제의 온오프라인 입양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학대·유기 없는 반려동물 돌봄 체계 구축
도는 버려지거나 학대받는 동물이 없도록 반려동물 돌봄 체계 구축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동물등록비 지원
-‘동물등록제’는 동물의 유기 방지 및 소유자의 책임 의식 제고를 위해 반려동물 정보를 등록하는 제도로, 도는 8월부터 10월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 및 집중단속 기간을 운영해 동물등록을 홍보하고, 11월 말 기준 약 2만 마리의 등록비용 지원.
▪위기동물 상담센터 운영 지원
-동물학대나 유기‧사육 포기 등 위기동물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상담을 담당하는 위기동물 상담센터 운영 지원
-사육포기 동물 인수 절차 설명 및 반려동물의 문제행동으로 사육을 포기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문제행동 훈련센터 안내(전담 인력 15명 지원)
-(운영 시군) 양평, 가평, 용인, 평택, 시흥, 광주, 양주, 구리, 동두천 등 9개 시군
-(운영성과)인수 상담 286건, 119건 현장조사 후 106마리 관할 시군에 인수.
▪경기 수의법의학 센터 운영
-동물 학대 여부 판단 위한 시설, 장비, 인력 구축
▪명예동물보호관 219명 운영
-동물 학대 감시 활동 및 동물 보호 홍보·지도 |
■ 반려동물과 함께 놀아요…반려동물 친화공간 확대 및 문화 조성
도는 경기도민의 일상 속에 반려동물이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합니다.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지난해 11월 동부권인 반려마루 여주의 개관에 이어 올해 5월 서부권 화성시에 반려마루 화성을 정식 개관.
-2021년 일부 도비 지원을 통해 조성된 남부권 오산시 반려동물 테마파크와 올해 9월 북부권역 조성지로 공모 선정된 동두천시까지, 권역별 총 4개의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반려문화 활성화
경기도는 ‘전국 반려견 스포츠대회’에서 국내 최초 구조동물 입양부를 신설했다. ⓒ 경기도청
-매년 5월 어린이날이 있는 주의 토요일을 ‘경기도 반려동물의 날’로 지정
-지난 5월 4일 반려동물 축제 ‘경기도 펫스타’에서 경기도 반려동물의 날 선포식 개최
-11월 ‘전국 반려견 스포츠대회’에서 국내 최초 구조동물 입양부 신설 및 반려견 체급별 다양한 종목 마련
▪돌봄취약가구에 대한 반려동물 지원 강화
-‘돌봄 취약가구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등의 지원사업’을 통해 중위소득 120% 미만 사회적 배려계층(저소득층, 한부모 및 다문화 가정 등)을 대상으로 732마리의 반려동물 의료비, 돌봄 위탁비, 장례 서비스 등 지원.
▪입양동물 안심보험 무한돌봄 지원 사업 운영
-유기동물 입양 가정에 입양 첫 해 1년 동안 의료비 지원 |
■ 경기도가 선도하는 반려동물 산업 육성
경기도는 다양한 반려산업 육성 정책도 추진 중인데요. ‘스타트업 발굴’, ‘유망 중소기업 육성’ 같은 연관산업 지원과 ‘직업훈련 과정 운영’, ‘예비창업자, 도내 재학생 대상 현장활동 지원’ 등 전문가 양성프로그램을 선보였습니다.
▪스타트업 발굴 및 유망 중소기업 육성
-지난 3월 반려동물 산업 분야 예비·초기 창업자 모집, ▲프리미엄 사료 ▲헬스·케어용품 ▲미용·패션용품 등 성장 가능성이 있는 20개 사 선정해 시제품 제작과 지식재산권 취득 등 사업화 자금 최대 2,000만 원 지원.
-우수 반려동물용품 판매 중소기업 67개 사에 시제품 및 디자인 개발, 판로개척을 위한 기업홍보 및 전시회 참가, 온라인 마케팅 및 컨설팅 비용 등 지원.
▪반려동물 전문가 양성
-‘반려동물 미용사·훈련사 양성 및 반려동물 매개활동 교육’에 1,121명 참여
▪‘2024 대한민국 반려동물 취업박람회’ 개최
-동물보호의 날(10.4) 제정 기념 전국 최초 반려동물 일자리 특화 박람회 개최
-전국 반려동물 학과 26개교와 기업 32개 사 등 1,000여 명 방문
-박람회 참가 기업 중 15개 업체가 현장 채용 면접 실시, 취업 희망자 38명 응시.
-반려동물 산업 전망 특강, 채용요건 설명회, 기업홍보 부스, 취업 코칭실 등 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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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 보는 2024년] ① 기회
[키워드로 보는 2024년] ② 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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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 보는 2024년] ④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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