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기후위기대응위원회가 주관하는 포용적 기후위기 대응전략포럼을 개최한다. ⓒ 경기도청
기후격차 개념 정립과 경기도 포용적 기후위기 대응 정책 비전 제시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경기도 기후위기대응위원회가 주관하는 ‘포용적 기후위기 대응전략포럼’이 17일 경기도청 단원홀에서 열립니다.
이날 자리에는 기후위기대응위원회, 정책소비자, 시‧군 관계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인데요. 참석자들은 기후격차 해소를 위한 포용적 기후위기 대응 전략 토론 등을 벌일 예정입니다.
이번 포럼은 ‘기후격차’ 개념정립과 도의 포용적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정책 비전을 제시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는데요.
기후격차를 메우는 ‘경기 기후 Bridge(브릿지) 프로젝트’를 발표하면서 그에 따른 4대 정책, 12개 핵심전략, 121개 세부과제 등 구체적으로 대응전략을 제시합니다.
‘포용적 기후위기 대응 전략’은 ①기후경제 전환 ②기후복지 구현 ③기후균형발전 도모 ④도민 기후역량 강화 등 4개로 구성됐습니다.
이에 따른 12개 핵심전략은 ▲기후경제 전환(중소기업 기후역량 강화, 기후테크 신성장동력 창출, 기후일자리 창출) ▲기후복지 구현(기후에너지 복지, 기후건강 복지, 기후주거복지) ▲기후균형발전 도모(농촌·어촌·산촌기후역량 강화) ▲도민 기후역량 강화(기후교육 활성화, 기후정보 제공, 기후행동 촉진) 등으로 기획됐습니다.
기후위기대응위원회 초청 강연은 조용성 고려대학교 교수가 맡아 진행하며, 전의찬 세종대학교 석좌교수가 패널토론을 주재할 예정입니다. 경기기후 Bridge(브릿지) 프로젝트와 패널토론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한편, 기후위기대응위원회는 전의찬(세종대 석좌교수). 조용성(고려대 교수). 김종규(식스티헤르츠 대표), 박연희(이클레이 한국사무소장), 김혜애(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 고재경(경기연구원 기후환경연구실장)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경기도 포용적 기후위기 대응 정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효과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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