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P]
평택시 이충동 빈집이 있던 자리에 새로운 보금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7세대가 거주할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입니다.
경기주택도시공사가 빈집 1채를 매입해 철거하고 그 자리에 공공임대주택을 신축한 겁니다.
신혼부부, 한부모가족, 주거취약층을 대상으로 오는 14일 입주를 앞두고 있습니다.
[PIP] 오종숙 / 평택시 이충동
지나다니다 보니까 집이 폐허처럼 돼 있고 너무 흉물스러울 정도로 안 좋았어요.
공공임대주택을 지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이제는 안심하고 지나다니고 생기도 있고 활력도 좋고 너무 좋아요.
동두천시 생연동에는 지난해 12월 아동돌봄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이곳 역시 주민들 눈살을 찌푸리게 하던 빈집이 있던 자리입니다.
지금은 방과 후 돌봄 등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 됐습니다.
[PIP] 최은옥 / 동두천시 생연동
담을 허물고 학생들이 넘어 다니면서 담배 피우고 술 먹고 그랬던 공간이었어요.
또 나무가 큰 게 하나 있었는데 그것도 굉장히 위험했어요. (아동돌봄센터 생기고) 변화 많이 됐죠. 깨끗하고...
두 곳 모두 ‘경기도형 빈집활용 시범사업’으로 재탄생된 공간들입니다.
‘경기도형 빈집활용 시범사업’은 경기주택도시공사 출자방식으로
평택시와 동두천시의 빈집을 매입해 공공임대주택, 아동돌봄센터 등으로 신축하는 사업입니다.
도시 빈집을 주민 공간 등 도시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겁니다.
도는 시범사업 외에도 지난 4년간 빈집 총 294채의 정비를 지원했습니다.
[INT] 우성제 / 경기도 재생지원팀장
(동두천시와 평택시) 이 두 가지 사업을 저희가 마치고 성과에 대한 운영 평가를 거쳐서 향후에 확대, 재생산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가겠습니다.
도와 시군에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재정적인 지원뿐만 아니고 제도적인 지원까지 해나갈 계획입니다.
올해는 빈집 31채를 마을 쉼터, 공용주차장 등 지역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정비할 계획입니다.
GTV뉴스 이슬비입니다.
[자막]
1. 빈집 철거 후 공공임대주택 신축
2. [PIP] 오종숙 / 평택시 이충동
3. 빈집 철거 후 아이들 공간으로 재탄생
4. [PIP] 최은옥 / 동두천시 생연동
5. 4년간 총 294호 정비 지원
6. [INT] 우성제 / 경기도 재생지원팀장
7. 올해 31호 정비 계획
8. 영상촬영: 나인선 영상편집: 윤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