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는 경제의 시간. ⓒ 경기도청
손끝에서 탄생하는 아름다움. 바로 공예의 매력인데요. 공예에 도전하고 싶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서 고민인 이들을 위해서 준비했습니다.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쉽게 공예의 매력에 빠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 한국도자재단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2025 경기공예교육’을 소개합니다.

한국도자재단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는 오는 12월까지 ‘2025 경기공예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 한국도자재단
누구나 쉽게 공예를 접하고 즐길 기회
한국도자재단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경기공예교육’은 도자, 목공, 유리, 금속, 디지털 등 공예 전 분야를 아우르는 대상별 맞춤형 공예교육입니다.
센터는 도민 누구나 쉽게 공예를 접하고 즐길 기회를 제공해 공예 문화의 가치를 확산하고 대중화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하는데요.
도자공방, 유리공방, 목공방, 금속공방, 디지털창작실, 세미나실 등 전문공예공간과 함께 우수한 교육강사 인력풀을 갖춘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만큼 모든 과정을 실습 중심 체험형 방식으로 진행하는 게 특징입니다.
교육은 ▲일반인 대상 입문 교육 ▲공예인 대상 심화 교육 ▲단체 대상 체험 교육 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체험공예부터 전문적인 단계별 교육까지 총 3개 과정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그럼, 나에게 필요한 교육은 어떤 것인지, 한번 알아볼까요?
■ 이제 막 공예를 접하는 일반인이라면 <일반인 대상 입문 교육> |
공예를 배운 적은 없지만, 그 매력이 궁금하신가요? 그렇다면 ‘일반인 대상 입문 교육’을 신청해 보세요.
▪원데이 클래스(1회): 테마형 원데이 공예 체험 교육
▪투데이 클래스(2회): 이론과 실기를 결합한 투데이 공예 체험 교육
▪공예루키 클래스(4회): 기초부터 배우는 단계별 공예 교육
▪공예의정석 클래스(8회): 디지털 공예 융합 강의 및 심화 실습형 교육
각 교육은 참가자의 일정과 관심 분야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데요. 강의비는 전액 재단이 지원하며, 참가자는 소정의 재료비만 부담하면 됩니다.
공예교육 공고 및 세부안은 교육 시작 3주 전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누리집(csic.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일반공예교육 연간 일정. ⓒ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누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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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을 발전시키고 싶은 공예인이라면 <공예인 대상 심화 교육> |
 ‘경기공예교육’은 도자, 목공, 유리, 금속, 디지털 등 공예 전 분야를 아우르는 대상별 맞춤형 공예교육이다. ⓒ 한국도자재단
기술을 더 깊이 있게 발전시키고 싶은 공예인을 위한 심화 교육도 진행합니다.
공예인 대상 심화 교육은 ▲전수 교육 ▲전공 교육 ▲주문식 교육 등 3개 분야로 구성되는데요.
명장의 전통 기법 전승, 실무 중심의 창작 기술, 융합형 교육 등 역량 강화 교육부터 마케팅, 사진, 전시 연출 등의 부가 역량 교육도 이뤄집니다.
이 교육 역시 강의비는 재단이 전액 지원하고, 참가자는 재료비만 부담하면 되는데요.
오는 5월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누리집(csic.kr)에서 세부 교육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 혼자가 아닌 여럿이 함께 만드는 즐거움 <단체 대상 체험 교육> |
혼자가 아닌 여럿이 함께 만드는 즐거움을 누리고 싶다면 ‘단체 대상 체험 교육’을 이용해 보세요.
이 교육은 기관 연수, 기업 워크숍, 학교 및 단체 등 교육 목적과 대상에 따라 구성되는 맞춤형 프로그램인데요. 5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단체 대상 체험 교육은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및 토요일에 진행되며, 강의비와 재료비는 프로그램 내용에 따라 별도로 책정됩니다.
▪모집 기간: 4월 21일~10월 31일(교육 희망일 최소 3주 전 신청)
▪교육 기간: 5월 2일~11월 29일(월~토, 일요일 및 공휴일 휴관)
▪교육 장소: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경기도 여주시 신륵사길 7)
▪모집 대상: 단체(5명 이상, 각 공방 당 20명 이내, 최대 100명 가능) |
교육 참가 신청은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누리집
(csic.kr)에서 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궁금한 점은 전자우편(223@kocef.org) 또는 한국도자재단 공예창작지원센터팀(031-887-8295)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공예는 일상에서 삶을 풍요롭게 하는 특별한 힘을 지니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도민이 공예를 직접 경험하고 창작의 즐거움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공예 문화의 확산과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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