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행동, 우리 모두 같이 실천해요!
오늘날 우리는 매연이나 해로운 가스가 발생하는 제품들을 자주 사용하는데요. 자동차나 공장 매연, 온실가스, 환경파괴 등으로 기후위기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기후위기는 지구의 평균 기온이 급격하게 변화하는 등의 기후변화로 인한 위기를 말합니다. 최근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 보고서에서는 산업화 이후 사람들이 지구를 가열시킨 것은 명백하고 이것이 갈수록 심해지는 극한 날씨와 뚜렷하게 연관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후에 기자는 2주 동안 기후행동을 실천해 보고 변화를 조사해 보았습니다.
첫 번째로, 기후위기를 가져온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인 교통 문제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실제로 기후변화 협의체는 기후 변화의 주요 원인을 분석한 결과, 이산화탄소와 온실가스로 인한 기후변화가 가장 큰 문제임을 확인하였는데요. 기자는 짧은 거리일 경우 자전거를 타고 이동을 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경우, 대중교통을 이용해 편리함을 추구하면서도 기후행동까지 실천했습니다.
두 번째, 플라스틱 말고 텀블러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환경부 및 국립환경과학원 통계에 따르면, 1년에 우리나라 전체 인구가 소비하는 페트병은 56억 개로, 500ml 생수병으로 지구를 14바퀴 돌 수 있는 양이고, 플라스틱 컵을 쌓으면 지구에서 달 사이의 1.5배 거리와 같습니다. 정말 많은 플라스틱 양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기자가 사용하는 페트병 수를 한 병이라도 줄이기 위해 기자는 가급적 텀블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평소 1주일에 사용하는 페트병의 양은 약 9개인데, 텀블러를 사용했을 때 사용된 페트병의 양은 평소 페트병의 양의 9분의 1이었습니다.
그 결과, 2주일 동안 2가지 방법만으로도 많은 차이가 난다는 것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는 2주일이 아니라, 습관적으로 매일 기후행동을 할 수 있게 노력하면 언젠가는 노력이 빛을 발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기후행동을 실천하고 지구를 지키는 노력에 동참해 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