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미당(1908~1981) 지사는 만주의 독립운동가 연병환의 맏딸로, 상해인성학교와 진강여자중학교에서 수학했습니다. ⓒ .

연미당 지사는 1927년 엄항섭과 결혼 후, 1930년 상해여자청년동맹 한인애국단에 참여했습니다. 또한, 1936년 임시의정원 의원이 됐으며 1938년 ‘한국광복진선 청년공작대’에 참여했습니다. 연미당 지사는 임시정부에 합류하여 1932년 윤봉길 의거에 사용된 도시락폭탄을 싼 보자기를 제작했습니다. ⓒ .

연미당 지사는 ‘한국혁명여성창립동맹’ 구성(1940년), ‘한국애국부인회 조직부장’(1943년), ‘한국독립당’ 참여(1944년) 등 여성대표로 사회활동을 했습니다. ⓒ .

만년의 고난을 겪기도 했습니다. 연미당 지사는 남편 엄항섭이 납북된 이후의 경제적 고초와 남북이 월북했다는 오해로 인해 고통을 받았습니다. ⓒ .

광복회 경기지부 QR. ⓒ .
● 공개된 올해의 독립운동가 80인에 관한 정보는 광복회 경기도지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hkigg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