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곡도서관 전경 ⓒ 서채인 기자
기자는 며칠 전
부천시립역곡도서관의 도서관 행사에 참여했는데요. 도서관
행사는 ‘무적의 가족사진관’으로, 역곡도서관의 문화강좌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행사 기간은 3월 29일부터 4월 19일까지였습니다.

‘무적의 가족사진관’ 강의 모습 ⓒ 서채인 기자
‘무적의 가족사진관’ 행사는 사진을 잘 찍는 방법을 배우는 강의입니다.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한 강의에서 2번의 연습을 하고 가족사진을 찍었습니다. 마지막 과정은 ‘창문 너머 풍경 찍기’를 해서 총 4번(1차 좋은사진이란, 2차 야외촬영 연습, 3차 가족사진 찍기, 4차 가족사진 발표)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서 기자가 가지고 있는
휴대폰으로 사진을 잘 찍을 수 있는 방법을 배우게 되어서 사진을 예쁘고 멋지게 찍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도서관은 책만 읽는 곳이라 생각을 했었는데,
이런 이색 행사에 참가하면서 다른 것을 배울 수 있는 곳이라는 걸 알게 되어 도서관과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아래는 기자가 수업시간에 직접 찍은 사진들입니다.

사진 수업을 통해 기자가 찍은 사진 ⓒ 서채인 기자

사진 수업을 통해 기자가 찍은 사진 ⓒ 서채인 기자
부천시립역곡도서관은 1층부터 3층까지 있습니다. 1층에는 도서관, 2층에는 테라스와 어린이도서관, 3층에는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과 매점, 달빛정원이 있습니다. 3층의 달빛정원에서는 주변에 있는 공원을 볼 수 있다. 역곡도서관에 방문한다면 주변에 있는 공원에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