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최초로 천만 관중 시대를 연 프로 스포츠가 있죠? 바로 야구입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야구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이를 직접 보면서 응원하는 야구장 역시 가족 나들이 장소로 인기인데요.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야구장에서 특별한 이벤트가 열립니다.

어린이날을 앞두고 아이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고 싶은 경기도민을 위해 경기도와 KT위즈가 함께 준비한 3일간의 빅이벤트.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봉공위즈데이’를 소개합니다.






KT위즈 VS 키움히어로즈, 3일간 펼쳐지는 명승부

봉공위즈데이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경기도 수원을 연고로 하는 KT위즈와 키움히어로즈의 3연전 경기 동안 진행됩니다.

행사 기간 신나게 야구 경기 응원도 하고, 야구장을 무대로 경기도정 캐릭터 봉공이와 함께 다양한 가족 친화적 어린이 체험형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지, 알아볼까요?

우선,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KT위즈 선수단과 만날 수 있는 ‘리틀봉공즈’ 대원을 경기당 10명씩 총 30명을 선발했습니다.

이들에게는 KT위즈 선수단과의 만남은 물론 한정판 봉공이 유니폼을 제공합니다.






5월 4일 마지막 경기 후에는 ‘봉공 플레이그라운드’를 운영합니다.

해당 경기를 관람한 어린이와 가족들은 마치 홈런을 친 야구선수가 된 듯 1루부터 홈베이스까지 자유롭게 달려볼 수 있습니다.

또 봉공이와 함께 외야 그라운드에서 사진을 찍는 등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습니다.

“캐릭터 솜사탕 먹고, 봉공이랑 사진도 찍고!”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수원KT위즈파크에서는 봉공위즈데이가 열리는 3일간 다채로운 볼거리와 풍성한 이벤트가 펼쳐집니다.

5월 2일 경기 후에는 어린이날 기념 드론쇼가 펼쳐지고, 봉공이 캐릭터 대형 풍선을 배경으로 한 사진 촬영, AI 사진존, 맞춤형 경기도민증 제작 등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또 경기 시작 전 90분부터 시작 후 90분까지, 경기를 관람하는 어린이들에게는 봉공이 캐릭터 솜사탕을 증정합니다.

이와 함께 봉공이 인스타그램(@bonggong_with_gyeonggi)을 팔로우하면 한정판 캐릭터 머리띠(경기당 350개, 선착순 지급)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경기 중 이닝이벤트를 통해 봉공이 열쇠고리, 유니폼 등 한정판 기념품도 증정합니다.

KT위즈와의 지속적인 협업 통해 소통 이어갈 것





특별한 시구 행사도 열립니다. 5월 2일 경기도정 캐릭터 봉공이, 5월 3일 드라마 ‘더 글로리’의 어린이 배우 오지율 양, 5월 4일 경기도 어린이 배우 최소율 양이 맡아 어린이날 기념행사의 즐거움을 더할 계획입니다.

더불어 행사장에서는 지난해 판매 11개월 만에 누적 판매액 1억 원을 달성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는 봉공이 굿즈(쿠션, 스트레스볼, 열쇠고리 등)도 만날 수 있습니다.

도내 취약계층 자활기업이 생산하는 봉공이 굿즈의 수익금 전액은 도내 취약계층 자활 이웃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사용되는 만큼, 가치소비 체험의 기회입니다.

한편, 도는 이번 봉공위즈데이를 비롯해 향후에도 KT위즈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도민 접점에서 친근한 소통을 이어 나갈 예정인데요.

이어진빛 경기도 정책홍보담당관은 “3일 동안 야구장에서 펼쳐지는 색다른 즐거움이 넘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경기도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5월 어린이날과 어린이주간을 만끽하기를 바란다”며 “다채로운 협업을 통해 경기도의 다양한 기회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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