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매력을 담은 콘텐츠 제작 1인 크리에이터 10명(팀) 선발, 총 1억 1300만 원 제작비 지원

최근 청소년들의 장래희망으로 유튜버 같은 1인 크리에이터들이 큰 인기를 끌면서 이들이 제작한 영상들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에 발맞추어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에 대한 도민 관심과 공감대 확산을 위해 ‘2025 경기북부특별자치도 1인 크리에이터 제작지원’ 사업에 함께할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콘텐츠 트렌드를 활용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도정정책의 효율적 홍보는 물론 확산창구를 다양화하여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대한 관심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됩니다.

또한 이번 사업은 숏폼(Short-form) 채널을 보유한 전국의 1인 크리에이터(팀)를 대상으로 하는데요. 구독자 3만 명 이상, 최근 3개월 이내 직접 제작한 동영상 콘텐츠 3개 이상을 보유한 채널이 지원할 수 있습니다.

모집기한은 오는 5월 21일까지며, 지원자 선발은 5월 27일 예정이며, 콘텐츠 제작은 6월 10일부터 8월 9일까지입니다.

참가자들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필요성, 경기북부의 문화, 관광, 경제 등 지역적 특성과 가치를 알리는 등 각자 다양한 방식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주제로 콘텐츠를 제작하면 되는데요. 제작된 콘텐츠는 조회수 합계를 기준으로 평가되며, 성과에 따라 최대 1,500만 원까지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규모는 총 10팀이며, 콘텐츠 제작 기간은 6월부터 7월까지 약 2개월이며, 이후 조회수 집계 결과에 따라 순위별로 지원금이 지급됩니다.

또한 제작 기간 동안 3편 이상의 숏폼 콘텐츠 업로드 및 의무사항(콘텐츠 내 해시태그 삽입, 협약기간 동안 공개상태 유지 등) 이행이 필수사항입니다.

제작된 콘텐츠들은 제작역량과 최근 활동을 함께 평가하는데요.

먼저 ▲북부특별자치도 주제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있는가 ▲콘텐츠들이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가 ▲지속적 소재발굴과 기획 추진 가능성이 있는지 등의 제작역량을 심사합니다.

또한 ▲업로드된 콘텐츠 조회수의 지속적인 상승, 구독자 대비 적절한 조회수 보유하고 있는가 ▲시청자들이 원하는 정체성을 파악하고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있는가 등의 최근 활동도 점수화할 예정입니다.

조장석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은 “다양한 시선으로 경기북부를 담아낼 1인 크리에이터들의 활동이 지역의 새로운 가능성을 알리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창의적이고 역량 있는 크리에이터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누리집(https://www.gcon.or.kr) ‘알림마당 >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5월 21일까지 이메일(gncreator@gcon.or.kr)로 접수하고 궁금한 사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인재양성팀(032-623-8069)으로 문의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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