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이 피어나고 살아 숨 쉬는 듯한 5월, 경기도가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일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일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다줄 정책들을 지금 확인해 보세요.

아동 언제나돌봄 플랫폼 운영

경기도는 지난 4월 29일부터 아동 언제나돌봄 플랫폼(www.gg.go.kr/always360)의 시범운영을 종료하고 정식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경기도의 언제나돌봄 서비스는 12세 이하 아동 긴급돌봄이 필요한 가정이 365일 24시간 원하는 시간·장소에서 언제나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경기도 대표 아동 돌봄 사업입니다.

이전에는 아동돌봄서비스가 필요한 경기도민이 직접 서류를 갖춰 돌봄센터로 방문해야 신청·등록이 가능했지만, 이제는 플랫폼에서 회원가입을 통해 누구나 돌봄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또한 플랫폼을 통해 언제나돌봄 신청부터 서비스 매칭, 사후관리 등이 원스톱으로 이뤄져 도민의 편의성을 높이고, 만족도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와 함께 사전 아동등록, 절차 안내, 아동돌봄시설 현황 지도 및 시설 정보 제공, 출산부터 돌봄까지 맞춤형 돌봄 종합 정보 제공 등의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으며, 서비스 제공기관과 돌봄인력 관리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현하고 업무를 전산화함으로써 효율성도 높아질 전망입니다.

특히 기존의 핫라인콜센터(010-9979-7722)와 연계되는 돌봄서비스 통합관리 시스템으로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플랫폼에서 신청이 가능한 언제나돌봄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6~12세 아동을 거주지 근처 다함께돌봄센터와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돌봄시설에서 평일 야간과 주말 및 휴일에 아동 돌봄을 연계하는 ‘초등 시설형 긴급돌봄’ ▲생후 6개월부터 7세까지 취학 전 영유아를 둔 부모(보호자)라면 일시적·긴급상황 발생 시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언제나 어린이집’ ▲생후 3개월~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문형 긴급돌봄’입니다.

돌봄서비스 이용 후에는 플랫폼을 통해 이용자 만족도를 조사하며, 돌봄서비스 관련 통계 기능까지 구현해 향후 서비스 질 개선은 물론 아동돌봄 관련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유용한 기초자료로 활용합니다.

윤영미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아동 언제나돌봄 플랫폼이 경기도 대표 아동 돌봄 사업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게 관리할 것”이라며 “도민의 편의성은 높이고 양육자의 돌봄 부담은 줄여, 더 나은 양육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장애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 운영

장애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은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의 수요를 반영해 복지시설 이용 시간 외 장애인의 돌봄서비스 공백을 해소하고,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맞춤 돌봄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합니다.

경기도내 거주하는 장애인 및 가족(보호자)들이 야간 및 휴일에 돌봄과 다양한 여가 활동 등 필요한 경우에는, 도내 지정된 야간·휴일 프로그램 운영기관에 서비스를 신청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장애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은 ▲(A형) 돌봄형 ▲(B형) 활동형 ▲(C형) 자조모임형으로 구분됩니다.

‘(A형) 돌봄형’은 기관 내에서 돌봄을 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31개 시군에 거주하는 장애도민의 일시돌봄도 지원합니다. 보호자가 병원 진료 등의 사유가 있으면 시간 단위로 일시돌봄을 맡길 수 있습니다.

‘(B형) 활동형’은 ‘평일형’과 ‘주말형’으로 구분해 공연전시활동, 체육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서비스입니다. 돌봄으로 지치기 쉬운 보호자를 위한 활동도 운영합니다. ‘주말형’은 월 1회 이상 놀이동산, 박물관 관람 등 지역사회 체험활동을 지원합니다.

‘(C형) 자조모임형’은 장애 당사자와 가족으로 구성된 정서적 지지모임 등을 제공합니다.

수행기관은 31개 시·군의 사회복지법인, 사회복지시설, 장애인복지단체로, 돌봄형 프로그램 6개소, 활동형 프로그램 33개소 자조모임형 프로그램 22개소 등 총 61개소입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청 누리집(https://gg.go.kr) 분야별 정보 – 경기도민 복지 – 360도 돌봄 사업 - 어디나돌봄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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