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이 피어나고 살아 숨 쉬는 듯한 5월, 경기도가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일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일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다줄 정책들을 지금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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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경제의 시간. ⓒ 경기도청

경기도가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지원금을 기존 최대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인상했습니다. ⓒ 경기뉴스광장 허선량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경기도는 전세사기피해를 예방하고 임차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지원금을 기존 최대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인상했습니다.
이번 확대는 국토교통부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지침개정에 따라 임차인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및 서울보증보험(SGI), 주택금융공사(HF)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시 발생하는 보증료를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전세보증금 3억 원 이하, 청년(19~39세)과 신혼부부는 기납부한 보증료 전액(최대 40만 원)을 지원합니다. 청년 외 대상자는 보증료의 90%(최대 40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소득 기준은 청년 5,000만 원, 청년 외 6,000만 원, 신혼부부 7,500만 원 이하인 무주택 임차인입니다.
다만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외국인 및 국내에 거주하지 않는 재외국민, 반환보증 의무가입 대상인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등록임대사업자의 등록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신청은 보조금24
(https://www.gov.kr) 또는 HUG 안심전세포털
(https://www.khug.or.kr)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거나 주민등록상 주소지 시·군·구 또는 행정복지센터 등을 방문 신청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는 ‘경기도 어린이 청소년 교통비 지원 플랫폼’(https://www.gbuspb.kr)에서 2025년 교통비 지원 신청을 접수하고 있습니다. ⓒ 경기도청
경기도 어린이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경기도는 지난 1월 2일부터 ‘경기도 어린이 청소년 교통비 지원 플랫폼’
(https://www.gbuspb.kr)에서 2025년 교통비 지원 신청·접수를 시작했습니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6~18세 어린이와 청소년으로, 사용한 교통비를 분기별 6만 원, 연간 24만 원 한도 내에서 100% 지원됩니다.
연중 수시로 가입과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한 시점이 속한 분기의 사용분부터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환급은 지역화폐로만 지급됩니다.
특히, 별도의 카드를 발급받을 필요 없이 본인이 사용하던 교통카드를 활용해 신청할 수 있으며, 한 번 신청하면 당해 연도 내에는 4분기까지 자동 신청됩니다. 다만, 교통카드를 분실하면 기존 사용하던 카드와 새로 발급받은 카드 2장 모두 등록해야 합니다.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에서 이용한 대중교통 이용액을 환급하며, 시내버스와 광역버스, 지하철, GTX 등 교통카드를 접촉(태그)해 이용하는 교통수단만 지원합니다. 다만 고속버스, 공항버스, KTX 등 별도 발권받아 탑승하는 교통수단은 환급받을 수 없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어린이청소년교통 지원센터 콜센터(1577-8459)로 문의하면 됩니다.

‘경기도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 사업은 장래 임신·출산 계획이 있어 가임력 보존을 희망하는 20~49세 여성에게 난자 채취를 위한 사전 검사비 및 시술비용의 50%, 최대 200만 원까지 생애 1회 지원합니다. ⓒ 경기도청
결혼 여부 상관없이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
경기도는 4월부터 장래 임신·출산을 희망하는 도민의 가임력 보존을 위해 결혼 여부와 상관없이 난자동결 시술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 사업은 장래 임신·출산 계획이 있어 가임력 보존을 희망하는 20~49세 여성에게 난자 채취를 위한 사전 검사비 및 시술비용의 50%, 최대 200만 원까지 생애 1회 지원합니다.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이면서 난소기능검사(AMH) 수치 1.5ng/ml 이하인 여성이면 미혼이어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난자동결 완료 후 경기민원24
(gg24.gg.go.kr)를 통해 신청하면 환급하는 방식입니다.
난자동결 이후 냉동한 난자를 사용해 임신 및 출산을 시도하는 부부는 ‘냉동난자 보조생식술 지원’ 사업을 통해 냉동난자 해동, 보조생식술 비용 일부를 부부당 최대 2회 1회당 100만 원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경기도는 상반기 내 ‘영구적 불임예상 생식세포 동결보존 지원사업’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성별과 무관하게 항암치료, 생식세포 치료 등 의학적 사유에 의해 영구적으로 불임이 예상되는 사람에게 사전 검사비 및 시술비, 초기 보관료(1년)를 생애 1회 여성 최대 200만 원, 남성 최대 30만 원 지원합니다. 향후 보건소 방문 또는 e보건소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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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을 위한 5월의 혜택] ① 언제나돌봄 플랫폼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