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여러분은 사랑하는 가족과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기념해 좋은 시간 보냈나요? 기자는 이번 어린이날, 수원월드컵경기장의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취재했습니다.

수원월드컵경기장 개방 행사장에서 ⓒ 김혜음 기자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어린이날 기념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어린이날 행사의 매력은 시간대별로 다른 행사를 한다는 것이죠.
마술쇼, 놀이시설 운영,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뛰놀고 남녀노소 공연을 즐기는 올해 어린이날 행사는 참 보기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린이날 기념 수원월드컵경기장 개방 행사 모습 ⓒ 김혜음 기자
기자가 소개한 행사 외에도 다른 행사들은 많이 있었는데요. 그중 몇 가지를 소개해 봅니다.
수원에서 열린 2025년 어린이날 행사 |
◆ 신나는 어린이날! 수원박물관 소풍
- 일시 : 5월 3일(토)
- 장소 : 수원박물관 중정
- 한지공예, 전각(수제도장) 만들기 등 평소에 해보지 못하는 다양한 체험부스와 가족과 함께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습니다. 장애인 어린이 합창, 다문화 어린이 합창, 오케스트라 공연, 장구 한마당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국립농업박물관 어린이날 행사
- 일시 : 5월 3일(토)~5일(월)
- 장소: 국립농업박물관
- 농업을 주제로 한 어린이날 행사로 ‘꼬마 농부 미오네 집으로 놀러와!’가 열렸고, 텃밭 체험, 농작물 수확, 전통 농기구 체험 등 다양한 농업 관련 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하여 자연과 농업의 소중함을 배우고 가족 모두가 활동한 내용으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행복함을 갖는 특별한 하루가 되었습니다.
◆ 어린이 청소년 와글와글 놀이터
- 일시 : 5월 5일(월)
- 장소 : 만석공원 /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
- 경기아트센터 공연, 청소년동아리 무대, 전통춤, 대동놀이, 체육 한마당, 가족 골든벨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여 아이들이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